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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술: 외신, 시진핑 총서기 '7.1' 중요 연설에 높은 관심을 모아

출처: 신화망 | 2016-07-04 13:51:38 | 편집: 박금화

    7월 1일 오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대회를 소집하고 당의 생일을 성대하게 기념했다. 시진핑 중공중앙 총서기 겸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대회에서 연설을 발표했다.

    [신화망 베이징 7월 4일] 1일, 시진핑(習近平) 총서기가 중국공산당 창당 95주년 경축대회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외신들은 이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마르크스주의 신앙의 견지, 종엄치당(從嚴治黨, 엄정하게 당을 다스림), 영토주권 등 방면에 관한 내용에 대해 보도하고 분석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에서는 “시진핑: 중국공산당은 현재 마르크스주의의 본질적 근원으로 복귀하고 있다”는 제목의 글을 발표하고 “전 당 동지들은 우리가 건설해야 할 것은 기타 주의가 아닌 중국 특색이 있는 사회주의라는 것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란 연설 내용을 인용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에이피 통신은 연설 중의 “마르크스주의는 우리가 당을 세우고 나라를 세운 근본 지도사상으로서 마르크스주의를 등지거나 포기하면 우리 당은 영혼을 잃고 방향을 잃는다.”는 부분을 주시했다. 에이피 통신은 시진핑의 연설은 의식형태에서 법칙성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 당기당규(黨紀黨規)를 어떻게 수호할 것인가 등 업무에 대한 높은 중시를 전달했다고 평가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최근 몇 년 동안 시진핑의 영도 하에 당 내, 정부기관, 군대에서 중국은 폭넓은 반부패 투쟁을 벌였는데 이는 중국공산당에 대한 인민의 신심을 증가시키고 개혁을 진일보 촉진했다.”고 보도했다.

    싱가포르 연합조보에서는 이것은 필리핀에서 제기한 남중국해 중재안에 대한 대답이라고 지적했다. 시진핑은 이러한 중요한 자리에서 국내 대중들에게 중국은 단호하게 자신만의 발전의 길을 걸을 것이라고 표했다.

    폴란드 Sputniknews 사이트에서는 연설 중 군대 개혁에 관한 내용에 대해 보도했다. 글에서는 시진핑의 연설을 인용하여 “경제 건설과 국방 건설을 총괄하여 군대의 개혁화, 현대화, 정규화 건설을 전면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당의 지휘를 따르고, 승전을 하며, 기풍이 훌륭한 인민군대를 건설하기에 노력해야 한다.”고 보도했다.[참여기자/왕하오(王昊), 정빈(鄭斌),천진(陳進),린훼이펀(林惠芬),좡베이닝(莊北寧),지웨이(季偉),지리(吉黎),떵씨(鄧茜), 스젠궈(施建國),마위이제(馬玉潔)]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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