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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中 총리, 몽골국 대통령 회견

출처: 중국국제방송국/ 신화망 | 2016-07-14 22:35:01 | 편집: 전명

   원제목: 이극강 총리, 몽골국 대통령 회견

(时政)李克强会见蒙古国总统额勒贝格道尔吉

[촬영/ 마잔청(馬佔成)]

   리커창 국무원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14일 오전 울란바토르 국가궁전에서 엘베그도르지 몽골국 대통령을 만났다.

   리커창 총리는 먼저 엘베그도르지 대통령에게 시진핑 국가주석의 따뜻한 문안을 전했다. 리커창 총리는 이어 중국과 몽골국은 산과 물이 잇닿인 우호적 인방이라고 했다. 그는 중국측은 중국과 몽골국 전면전략동반관계가 안정하게 발전하는 양호한 추세에 만족을 표하며 몽굴국과 함께 이미 달성한 여러 공감대를 잘 실행하고 양국 관계의 내용을 계속 풍부히 하며 각 영역 협력을 새로운 단계에 오르도록 추진하고 양국 인민에게 더 많은 복지를 마련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다.

   리커창 총리는 또한 유라시아대륙은 세계적으로 제일 큰 대륙으로서 아시아와 유럽 국가경제 총량은 세계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하면서 그 안정과 발전은 세계 평화와 번영에 아주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중국측은 몽골국과 기타 여러 측과 함께 이번 아시아-유럽회의에서 평화와 우호, 협력을 돌출히 하며 유라시아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의 도전에 대처하며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공동발전을 촉진하는데 기여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다.

   엘베그도르지 대통령은 만난 자리에서 리커창총리가 방문에 앞서 몽골국 주류 매체에 발표한 글은 몽골국 각 계층에서 아주 좋은 반향을 일으켰다고 했다. 그는 몽골국과 중국간 전면전략동반자관계 발전은 순조로우며 각 영역 협력이 적극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표했다.

   엘베그도르지 대통령은 또한 대 중국 관계의 발전은 몽골국 외교정책의 첫째가는 방침이라고 하면서 양국 우호협력을 추진하는 몽골국의 정책은 개변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측과 함께 양국 협력 공감대를 실행하고 상호 연동 건설을 빨리는 등을 통해 실무협력을 심층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엘베그도르지 대통령은 몽골국측은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의 주최를 통해 공감대를 모으고 친선을 촉진하며 아시아-유럽간 대화와 협력의 새로운 진전을 촉진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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