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총리, 몽골국 국가대후랄 주석 회견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14일 오전 울란바토르 국가궁전에서 앤흐볼드 몽골국 국가대후랄(국가의회) 주석을 만났다.

   리커창 총리는 만난 자리에서 앤흐볼드가 새로운 한기 국가대후랄 주석으로 당선된 것을 축하했으며 중국과 몽골국 관계가 계속 새로운 진전을 거두고 있다고 표했다.

   리커창 총리는 또한 입법기구간 교류와 협력은 중국과 몽골국 관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라고 하면서 몽골국의 새로운 한기 국가대후랄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와 계속 정기교류를 유지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표했다. 그는 또한 양국 정당도 치국이정 교류를 강화할 수 있다고 표했다.

   앤흐볼드 대후랄 주석은 만난 자리에서 리커창 총리의 이번 방문은 몽골국과 중국 우호협력관계를 추진하는데 있어서 의미가 중대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몽골국 새로운 한기 대후랄은 이번 방문에서 양국 총리가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와 성과의 후속 실행을 고도로 관심하고 추진하여 중국기업의 몽골국 투자에 양호한 법률환경을 마련하고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와의 교류, 협력을 한층 더 심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