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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옥금, ‘대천’이 세계를 아름답게

출처: 신화망 | 2016-07-21 17:00:10 | 편집: 리상화

   인물소개: 천옥금. 신화망 한국어판 단독 광고대행사인 헤이룽장 대천미디어기획유한회사 사장 천옥금 여사는 헤이룽장성 제12기 인대대표, 하얼빈시 제12기 정협위원, 헤이룽장성 제11기 노동모범이자 헤이룽장 대천환보과기유한회사, 헤이룽장 대천미디어기획유한회사, 하얼빈 금백장원농업개발유한회사, 헤이룽장 대천투자관리주식유한회사 현임 이사장이다.


   천옥금 헤이룽장 대천환보과기유한회사 이사장은 아름답고 따스한 여성임에 틀림없지만 업무를 통해 본 그는 상당히 남성스러운 면이 있다. 친환경 배관재료에서 농업개발, 친환경기술에서 투자관리까지 그의 손을 거쳐 시장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본인도 ’3.8붉은기수’, ‘성.시 노력모범’ 등 십여 가지 영예를 지니고 있다.

   여섯 개 회사의 이사장, 총경리를 겸하고 있지만 그가 가장 좋아하는 칭호는 원예사다.

   교직에 종사한 경험이 있는 그는 기업경영을 원예사가 모를 키우듯이 적극적이고 선(善)을 지향하는 이념으로 ‘대천’의 매건의 투자와 제품에 정열을 쏟아 친환경 녹색 건강산업의 성장을 확보하기 때문이다. 그의 꿈은 ‘대천’세계를 울긋불긋하게 가꿔나가는 것이다.

   평범한 시작, 비범한 성과 “기업은 공중 도덕으로 공인을 받아야 한다”

   1988년 졸업을 앞둔 천옥금은 우수한 성적으로 모교에 남아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비록 4년밖에 안 되지만 모범적인 경력은 믿음직함과 배우기 좋아하는 유전자를 키워줬다.

   1992년 우연한 기회에 그는 하얼빈시 정부 외국 주재 사무소로 전근됐다. 최초로 중한 외사업무를 접하면서 한국어 통역에서 직접 관리와 경영에 뛰어들게 되었다. 7년 동안 그는 하얼빈시 대외 홍보와 투자유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동시에 할얼빈시 계획위원회와 하얼빈시 석유화학공급회사 한국 출장소의 수석대표를 맡게 됐다.

   이때 그는 사직하고 창업하겠다는 대담한 결정을 내리게 된다. 1999년 12월 천옥금씨는 자기의 첫 회사인 대천유통을 꾸리고 한국상품 수출입 및 도소매업무를 시작했다. 이렇게 그는 5년을 해왔다.

   첫 창업기금을 축적했음은 물론 상업대를 다닌 것과 다름없는 5년이었다. 시장은 교실이었고 고객은 스승과 같았다.

   시작은 평범했지만 목표는 컸다. 세계 유명 기업들이 상업계에서의 흥성쇠락을 냉철하게 지켜봤던 그는 자기의 기업에 ‘이익보다 신용, 신뢰는 신용으로부터’라는 슬로건을 정했다.

   시각이 트이자 더 멀리 내다보기 시작했다. 한국녹색농업, 친환경기술의 발전에 대한 관찰로부터 자신의 기업, 자연환경 그리고 인간 생존과 밀접히 관련되는 새로운 시도를 계획했다. 비록 이런 기업은 기술, 설비, 인재 할 것 없이 큰 투자가 필요했지만 녹색친 환경 기업은 당장은 이윤이 영향받을 수 있지만 사회 공중 도덕도 기업에 보너스가 될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그뒤 10여년간 그의‘대천’세계는 해마다 식구가 늘어났다.

   -2004년 12월 흑룡강대천건강식품유한회사가 설립되어 녹색식품 경영. 차가버섯, 구름버섯, 상황버섯, 목이버섯 등 12가지 약용 식용균 계열 건강식품을 경영하면서 동남아시장에 수출.

   -2006년 하얼빈 대천대 과학기술유한회사 설립, 한국생명과학연구원, 한국생태농업과학원과 손잡고 바이오 테크를 도입, 헤이룽장성에 3천 무 유기식품기지 건립,

   -2007년 헤이룽장 대천환보과기유한회사 설립, 헤이룽장성 첫 저탄소, 친환경, 절전형 아연도금강관 계열제품 전문생산기업이다. 외국에서 선진기술과 설비를 도입해 절전, 친환경계열 신형 배관제품을 생산했다. 공장 부지는 88000제곱미터, 총 투자는 8900만 위안이다. 기업은 국가 특허 15개, 포스트닥터 1명, 박사 1명, 석사와 고급엔지니어 9명, 대학본과 이상 학력 인재가 19명 있다. 이미 ISO 9001, ISO 14001인증을 받았다. ‘헤이룽장성 친환경제품 사용인증서’를 취득했으며, ‘헤이룽장성 고신기술기업’, ‘하얼빈시 성화계획프로젝트’, ‘헤이룽장성 기업기술센터’, ‘국가 과학기술형 중소기업 기술혁신기금 프로젝트 지원대상’ 등 칭호가 따르는 대천은 회사생산규모, 기술력이 국내 동종업계에서 앞서가고 있다.

   -2013년 헤이룽장 대천미디어 기획유한회사 및 하얼빈 금백 장원농업 개발유한회사 설립. 대천미디어는 중외 문화교류와 문화무역에 전문 종사하는 다국적형 문화미디어회사다. 회사는 온라인미디어 전파와 오프라인 실체홍보의 혁신 루트를 통해 올미디어 연동전파 플랫폼을 형성, 중한 양국정부와 기업, 협회에 교류, 홍보, 기획, 비지니스 도킹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5년 7월 10일 신화망과 손잡고 신화망 한국어채널의 광고 독점대리권을 확보했다.

   하얼빈 금백장원농업개발유한회사는 하얼빈 매캔그룹과 손잡고 감자생산기지를 개발해 생산, 공급, 판매를 통일한 생산모드를 형성했다. 오다농업을 크게 발전시키고 신기술강습, 재배범위 확대, 현대기술 운용, 전통 공정 개조와 생산재배의 ‘회사+합작사+사원’, ‘회사+기지+농가’산업화 경영모드를 실현해 양호한 경제,생태, 사회효익을 거뒀다.

   2015년 3월 24일 하얼빈 금백 장원농업 개발유한회사가 상하이 주식위탁관리 거래센터에서 성공적으로 현판하고 자본의 힘을 빌어 시장에 진출했다. -2015년 헤이룽장성 대천투자관리 주식유한회사 설립

   공적과 이익보다 공익에 열중, 선행을 베푸는 사람

   사업이 날로 커지면서 점점 바빠져야 할 천옥금 씨였지만 기업경영 제1선을 벗어나기 시작했다. 이윤 외에도 그는 각종 공익자선활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여러 해 동안 회사는 경로원, 학교, 빈곤지역, 재해구에 물자와 자금을 1700만 위안 기부했다.

   2008년 5월 대천 회사는 하얼빈시 정부의 가뭄퇴치 호소에 응해 대량의 가뭄 해소 물자를 기부해 농민들이 가뭄을 대처해 나가도록 했다. 회사는 하얼빈시에서 100명 조선족 노인에게 저마다 1년 (한국어판)치의‘흑룡강신문’을 무료로 주문해 드렸고 경로원에 정기적으로 식품과 옷가지를 기부해 노인들이 사랑을 느끼게 했다. 또한 부녀아동기금회, 부녀간부대학과 손잡고 40여명 학생을 도와줬다.

   민영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천옥금 씨는 기업가들속에서 열성적인 사람으로 이름난 사람이다. 또 이로 인해 호평과 신뢰를 얻어 여러 개의 민영기업봉사단체 지원자로 추천받기도 했다. 그동안 그는 중국 조선족기업가협회 부회장, 헤이룽장성 공상연합회 집행위원, 하얼빈시 공상연합회 상무위원, 하얼빈시 영화텔레비전 문화교류협회 회장, 하얼빈시 여성기업가협회 부회장 등 직무를 맡았다.

   본인도 하얼빈 10대 걸출청년 녹색 창업자, 헤이룽장성 창업 초병, 제7회 하얼빈시 ‘10대 걸출부녀’, 하얼빈시 및 헤이룽장성 노력모범 등 10여가지 영예를 지녔다.

   행복한 가정, 전통 가풍…“여자는 미덕이 있어 아름답다”

   상업계에서 큰 능력을 자랑하고 있지만 천옥금씨는 집에서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정확히 현처양모형이다.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그에게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그와 남편은 중학교 동창이며 둘 다 조선족이다. 두 사람은 함께 교단에 올랐다. 침착하고 슬기로운 남편은 그가 상업에 뛰어드는 것을 존중해주고 지지해왔다. 아들은 전통적이면서도 민주적인 가풍의 영향으로 ‘재벌 2세’의 라벨을 거절하고 본인이 원하는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 또한 어머니를 보살피고 관심하는 모습은 또래들속에서 보기 드물다.

   조선족 전통 가풍의 영향으로 천옥금씨는 가정에서 마누라, 며느리, 어머니, 딸이라는 신분의 책임을 잊지 않고 있다.

   친구들은 그를 가정을 사랑하고 가사도 사랑하는 여자, 애를 사랑하고 아이의 성장과 발전을 중시하는 엄마, 출장이 없을 때는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밥을 하고 열독을 하고 단련도 잊지 않는 사람이다. 민족요리도 자랑삼아 하는 것이 아닌 진정한 일상 메뉴다.

   작지 않은 집안을 청소하는 것도 가사도우미를 써본 적 없다. 친정엄마와 시어머니도 이렇게 했다며 웃으며 말한다. 이런 미덕으로 여자는 더 아름다운 것이다.

   비지니스에서의 신용과 가정에서의 공헌을 중시하는 행복한 여성 천옥금과 그의 ‘대천’세계에 아름다움으로 가득차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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