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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미얀마 국가자문역 아웅산 수치와 회담

출처: 신화망/중국국제방송국 | 2016-08-20 08:42:50 | 편집: 박금화

(时政)习近平会见缅甸国务资政昂山素季

   8월 19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미얀마 국가자문역 아웅산 수치와 회담을 가졌다.[촬영/라오아이민(饒愛民)]

   시진핑 국가주석이 19일 베이징 조어대 국빈관에서 아웅산 수지 미얀마 국가자문을 만났다.

   시진핑 주석은 아웅산 수지 국가자문이 중국을 방문한 것을 환영했으며 그가 선배들의 족적을 따르고 중국과 미얀마 우호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힘쓰는 것을 높이 평가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측은 미얀마측과 함께 전통을 고양하고 지난날의 사업을 계승하여 중국과 미얀마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가 계속 새로운 진전을 거두도록 추진하여 양국 인민에게 보다 많은 실제적인 이익을 갖다주며 양국 인민이 영원히 좋은 이웃과 친구, 형제, 동반자로 되게 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다.

   시진핑 주석은 또한 중국과 미얀마의 '형제적' 우의는 역사가 오래며 시간이 흐를수록 돈독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측은 계속 미얀마의 평화행정을 추진하는데서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며 중국과 미얀마 국경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공동노력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웅산 수지 국가자문은 만난 자리에서 미얀마와 중국은 우호적인 인방이며 미안먀 인민은 중국 인민과의 순박하고 깊은 '형제적' 정을 귀중히 여긴다고 표했다. 그는 중국측이 장기간에 걸쳐 미얀마의 경제사회 발전과 민생건설을 지지한데 감사를 표했으며 특히 중국측이 미얀마의 농업과 보건, 교육사업에 제공한 귀중한 방조에 감사를 표했다.

   아웅산 수지 국가자문은 또한 미얀마측은 중국측과 함께 공동으로 노력하여 미얀마와 중국 국경지역의 안정을 수호할 용의가 있다고 하면서 미얀마와 이웃나라의 우호관계에 영향을 주는 일이 생기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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