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G20 정상회의에 즈음해 中 드바쁜 ‘다자외교 시즌’에 돌입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25일 중국을 방문중인 부샤티 알바니아 외교장관과 베이징(北京)에서 회담을 가졌다. [촬영/ 장링(張領)]

   [신화망 베이징 8월 26일] (왕줘룬(王卓倫) 기자) 25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중국을 방문중인 부샤티 알바니아 외교장관과 베이징(北京)에서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9월부터 드바쁜 “다자외교 시즌”에 돌입한다고 표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주최하고 또 여러가지 중요한 지역 및 글로벌 다자간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중국은 이런 협력 메커니즘에서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진일보로 발휘하고 지역 협력이 진일보 심화되도록 추진하고, 글로벌 거버넌스 프로세스가 보완 및 발전하도록 기여할 것이다.

   왕이 외교부장은 또한 다음과 같이 말했다. G20 정상회의는 올들어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홈 그라운드 외교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가장 중요한 글로벌 거버넌스 플랫폼이기도 하다. 각측의 많은 지지와 더불어 G20 정상회의 준비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항저우는 이미 준비를 마쳤다, 중국은 이미 준비를 마쳤다. 이번 정상회의가 대중의 기대에 부응해 중국에서 특색있고 정채로우며 실효성있게 펼쳐져 세계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거버넌스를 완벽화하는 데 새롭고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 믿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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