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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금융, G20 정상회의 의제로 첫 도입... 글로벌 녹색경제 발전 지지

출처: 신화망 | 2016-09-02 14:57:56 | 편집: 리상화

(杭州G20·XHDW)(2)中国代表团中国人民银行副行长易纲举行新闻发布会

   9월 1일, 중국대표단이 저장(浙江) 항저우(杭州)에서 뉴스브리핑을 진행했다. 이강(易綱) 중국인민은행 부총재는 G20의 강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되고 포용적인 성장 및 금융체계 개혁과 관련해 기자들에게 중국정부의 입장과 주장을 소개했다. [촬영/ 리허(李賀)]

   [신화망 항저우(杭州) 9월 2일] (한제(韓潔) 리옌샤(李延霞) 기자) 이강(易綱) 중국인민은행 부행장은 1일 올해 G20 정상회의서 녹색금융 의제가 처음으로 논의되며 녹색금융연구소조도 설립되었다고 밝혔다. 분석인사는 이같이 중대한 혁신에는 중국의 지혜가 응집되었으며 세계의 녹색 저탄소 경제 발전이 가속화되도록 지지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강 부행장은 이날 G20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G20 녹색금융종합보고"가 이미 형성된 가운데 녹색금융의 정의, 목적, 범위 및 직면하고 있는 도전 등이 확정되어 있다. 보고는, 또 각국의 녹색금융 발전에 방안을 제시하고 글로벌 경제가 녹색 저탄소로 전향하는 것을 지지하고 있다.

   "녹색금융의 목적은 우리들의 융자행위가 환경과 보다 잘 어우러지도록 하려는데 있다. 대기, 물, 토양의 공해와 온실가스의 배출을 줄이고 자원에 대한 사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다"고 이강 부행장은 매체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분석인사는, 지금의 형국에서 녹색금융을 G20 정상회의 의제로 내세운 것은 중국이 G20 의장국으로서 선도•추동역할 발휘를 부각해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동시에 중국은 실질적인 행동을 통해 글로벌 녹색금융 발전을 선도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강 부행장은 "오늘의 세계가 심각한 환경도전에 직면하고 있는데, 녹색금융을 발전시키는 것은 중대한 의미를 가진다. 이는 글로벌 환경을 개선하는데 유리할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자금을 녹색 성장에 투자하도록 유도할 수 있을뿐더러 글로벌 경제 성장의 잠재력을 향상시키는데도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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