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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새로운 역사 기점에 서있으며, 주요 20개국은 혁신,개방,연동,포용의 세계경제의 구축을 추진해야
주요 20개국 비지니스리더회의(B20 서밋)가 3일 오후 저장(浙江) 항저우(杭州)에서 개막했으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개막식에 참석하고 기조연설을 발표했다.[촬영/마잔청(馬占成)]
[신화망 항저우 9월 3일] ( 한지에(韓潔) 황샤오(黃筱) 기자 )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3일, 2016년 주요 20개국 비지니스리더회의( B20 서밋 )개막식에 참석하고 "중국 발전의 새 기점, 글로벌성장의 새 청사진"이라는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중국 측은 각 여러 측과 함께 혁신,개방,연동,포용의 세계경제를 구축하고, 세계경제가 강력하고 지속 가능하며 균형적이고 포용성 있는 성장의 길을 걷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연설에서 이렇게 지적했다. 오늘의 중국은 이미 역사의 새로운 기점에 서있다. 이 새로운 기점이란 바로 중국이 개혁을 전면 심화하고 경제사회발전의 신동력을 증가하는 것이고 중국경제가 경제발전의 신상태에 적응하고 경제발전패턴을 전환하는 것이며 중국이 세계와 심층 연동해 세계에 심도있게 개방한 것이다.
새로운 기점에서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발전 전망을 더 잘 열어갈 것이다. 혁신구동발전 전략을 확고부동하게 실행하고 더욱 막강한 성장 동력을 방출할 것이다. 또 녹색발전을 확고부동하게 추진하고 더 좋은 품질 효과성을 모색할 것이다. 더불어 대외개방을 확고부동하게 확대하고 상호 이익을 얻도록 윈-윈을 더 폭넓게 기할 것이다. 중국은 경제의 중고속 성장을 유지할 자신감과 능력을 갖고 있으며 자체 발전을 지속적으로 기하고 또 세계를 위해 더욱 많은 발전의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G20은 혁신형 세계경제를 구축하여 성장의 원천을 개척하고, 개방형 세계 경제를 구축하여 발전 영역을 넓히고, 연동형 세계 경제를 구축하여 상호 작용의 합력을 모으며 포용형 세계 경제를 구축하여 윈윈의 기초를 다져야 한다.
시진핑 주석은 G20 회원에 즉시 다음과 같이 행동하자고 호소했다. 첫째, 함께 평화롭고 안정한 국제환경을 수호 할것. 둘째, 함께 협력 윈윈의 글로벌 파트너 관계를 구축할 것. 셋째, 함께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를 보완 할 것.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이 항저우 정상회의를 개최한 목적 중의 하나가 G20이 단기 정책으로 부터 중장기 정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위기 대처로 부터 장기적인 효과가 있는 거버넌스 메커니즘으로 전변시켜 G20의 글로벌 경제를 다스리는 중요한 플랫폼 지위를 확고하려는 데 있다.
시진핑 주석은 끝으로, 상공업계는 성장을 추진하는 신예 부대이며, G20 상공업계 인사들은 적극적으로 연간회의 진척에 참여함으로써 항저우 정상회의에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비지니스리더회의가 원만한 성공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번역/리상화,박금화)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