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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항저우(杭州)에서 주요 20개국(G20) 항저우 정상회의에 참석하러 온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회견했다.[촬영/딩린(丁林)]
[신화망 항저우(杭州) 9월 4일] (리중파(李忠發) 펑위안(馮源) 기자) 4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항저우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러 쌍방은 전방위적 전략 협력을 보다 긴밀히 강화하고 국가주권, 안보, 발전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서로의 노력에 확고한 지지를 보내야 할 것이다. 양국의 발전전략 연결 및 "일대일로" 조성과 유라시아 경제연맹 건설의 효과적인 연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인프라 조성, 에너지, 항공, 우주비행, 하이테크 등 분야의 실무적 협력을 추진하며 군사교류와 안보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국제와 지역 사무에서 공조 및 배합을 긴밀히 유지하고 유엔헌장 취지와 원칙, 국제관계 기본준칙, 국제적 공정성과 정의를 단호히 지키고 세계의 평화, 안정, 번영을 촉진해야 한다.
푸틴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쌍방의 공동한 노력으로 러중 경제무역관계는 지속적으로 발전했고 인문교류는 날로 친밀해지고 있다. 양국은 국제 문제에서 양호한 소통과 공조를 이어가고 있다. 러시아정부는 중국과 더불어 양국간 정치적 상호신뢰와 인민들의 우호적 정감을 경제협력의 보다 큰 동력으로 전환시키고 무역, 투자, 금융, 에너지, 과학기술 등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양국 인민들에게 더 많은 실질적 이익을 부여할 용의가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