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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G20] 시진핑 中 국가주석, 올랑드 佛대통령 회견

출처: 신화망 | 2016-09-06 11:39:56 | 편집: 박금화

   9월 5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항저우(杭州)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에 온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을 회견했다. [촬영/팡싱레이(龐興雷)

   [신화망 항저우 9월 6일] (왕정(王政) 장쉬안(張璇)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5일 항저우(杭州)에서 G20항저우정상회의에 참석한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을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개국 지도자들이 항저우 정상회의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이에 대한 프랑스 측의 지지를 중국은 높이 평가한다. 최근 몇년간 중국-프랑스 관계가 질적으로, 수준적으로도 전면적인 제고를 가져왔으며 양국인민에게 더욱 많은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 주었다. 복잡다변한 국제형세에서도 중국은 시종일관 프랑스를 중요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로 여겨왔으며 시종일관 전략적 높이, 장기적인 시각으로 양국의 관계를 대해왔다. 중국은 프랑스와의 각 분야에서의 실무적인 협력을 심화하고 인문교류를 밀접히 하며 국제사무에서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보다 훌륭하고 보다 빠른 양국관계의 발전을 추동할 것이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유럽연합은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한개 극(极)이다. 중국과 유럽연합은 세계의 2대 역량으로서 광범위한 공동이익을 가진다. 중국은 번영하고 안정된 유럽연합에 대해 낙관적이며 유럽일체화 과정에서의 정책불변을 지지하며 양측 관계와 실무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프랑스가 양 측 관계의 튼튼한 발전을 위해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할 것을 바란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G20항저우 정상회의가 여러 면에서 원만한 성공을 거둔 것을 축하하며, 특히 세계경제성장 추동, 세계무역의 진흥발전, 기후변화 등 면에서 중요한 공동 인식을 달성했다. 프랑스는 중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요시하고 있으며 양측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며 농업, 식품, 원자력발전, 관광, 환경 및 국제와 지역의 초점문제에서의 양측의 실무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번역/박금화)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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