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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하오윈푸(郝雲甫)]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3일 저녁 키토에서 그 곳 방문중인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면담했다.
코레아 대통령은 에콰도르와 중국은 진지한 벗이며 양국 전략동반자관계는 이미 라틴미주에서 대 중국 관계의 모범으로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쌍방의 실무협력은 양국 인민에게 실제적인 이익을 갖다주었다고 하면서 에콰도르는 중국이 에콰도르의 발전에 제공한 대량의 지지와 방조 특히는 에콰도르가 올해 지진피해를 입었을 때 제공한 적시적인 원조에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코레아 대통령은 또 대 중국 실무협력을 통해 전략적 프로젝트를 건설하고 에콰도르 경제발전의 수준을 높이며 공업화 발전을 빨리고 국가 면모를 개선하게 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최근 연간 에콰도르가 자체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적극적 모색해 기꺼운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그는 2015년 시진핑 주석과 에콰도르 대통령이 양국전략동반자관계의 구축을 공동 선포하면서 양국 관계발전이 새로운 단계에 올라섰다고 지적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중국정부와 인민은 앞으로도 계속 에콰도르 재해 후 재건에 지지와 방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