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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카에서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촬영/셰환츠(謝環馳)]
1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다카에서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와 회담을 진행했다.
쌍방은 중국과 방글라데시의 전통우의와 각 분야 협력에서 이룩한 양국의 진척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양자관계 및 공동의 관심로 되는 국제와 지역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광범한 공통인식을 달성했다. 쌍방은 양국관계가 한층 높은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도록 하기 위해 중국-방글라데시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를 구축하는 데 합의했다.
시진핑 주석은 양국은 정치와 경제무역, 문화, 안보 및 국제와 지역사무에서의 협력이 안정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중국측은 방글라데시와의 우호적 협력관계 강화를 고도로 중시하고 있으며 방글라데시의 경제사회발전을 위해 가능한 계속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표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측은 방글라데시와 함께 노력해 상호 신임하고 상호 지지하는 친구와 파트너로 성장함으로써 양국의 내실있는 협력이 더욱 풍성한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진하고 양국관계의 발전에 더욱 큰 동력을 주입할 의향이 있다고 표했다.
하시나 총리는 방글라데시는 '일대일로' 건설에 적극 참여할 용의가 있으며 방글라데시-중국-인도-미얀마 경제회랑 건설을 지지함으로써 방글라데시의 전력, 에너지, 기술, 농업, 수리공사, 교통 인프라시설, 상호 연결 등 분야의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표했다. 그는 또한 방글라데시는 하나의 중국의 정책을 확고하게 고수할 것이며 중국과 함께 상호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사와 관해 상호 이해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지도자는 양자관계 미래발전을 위해 청사진을 마련하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로 승격하기로 합의함으로써 양국 전통우의를 새로운 수준으로 승격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