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시진핑 주석,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자문역 회견

출처: 신화망/중국국제방송국 | 2016-10-17 15:08:42 | 편집: 박금화

10월 16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인도 고아에서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자문역을 회견했다. [촬영/왕예(王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인도 고아에서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자문역을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미얀마는 최근 좋은 발전 국면을 유지하고 있다고 표하면서 미얀마 인민들이 자체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 노선에 따라 안정하게 전진하고 국가 발전 건설에서 새로운 성과를 계속 얻을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미얀마와 함께 기회를 잡고 기세를 빌어 발전하며 전통적인 형제 우의를 발양해 각 영역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밀접히 하고 중국과 미얀마의 전면 전략협력 동반자관계가 부단히 발전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또 아웅산 수치 여사가 8월 중국 방문시 중국과 미얀마 양측은 새로운 시기 전면 전략 협력을 심화할데 관해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고 말하면서 양측은 이런 공감대를 실현하고 전략 소통을 강화하며 고위층 왕래 추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양측은 이익 융합을 확대하고 호혜 협력을 심화하며 현유의 큰 프로젝트를 빨리 순조롭게 실시하도록 추동하고 산업단지, 인프라 건설, 농업 수리, 교육 의료 등 영역에서의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관광, 불교, 지역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중국과 미얀마의 우호적인 민심 기초를 잘 다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웅산 수치 여사는 미얀마와 중국의 우의는 역사가 유구하여 양국 국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얀마는 중국을 가장 중요한 이웃 나라로 생각하고 있으며 양측 고위층이 밀접한 왕래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미얀마는 미얀마에 대한 중국의 장기적이고 대대적인 지지에 감사하며 미얀마와 중국의 관계 발전과 각 영역 협력을 더한층 추진하고 관련 협력 프로젝트 실시를 다그칠 의향이 있다면서 이는 양국의 장기 이익에 부합된다고 표했다.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57606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