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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선저우 11호 우주비행사인 징하이펑(景海鵬)과 천둥(陳冬)이 실험용 우주정거장 톈궁(天宫) 2호에 순리롭게 진입했다. 징하이펑(왼쪽)과 천둥이 톈궁 2호 우주정거장에서 전국 인민들을 향해 안부와 더불어 경례를 드리는 모습. (베이징우주비행통제센터‘北京航天飛行控制中心’ 대형 스크린) [촬영/쥐전화(據振華)]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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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비행사의 우주생활 볼거리
중국 유인우주항공사업 판공실 부주임은, 선저우(神舟) 11호 우주비행사들의 33일간의 우주생활은 "풍부하고 다채로우며 볼거리가 많다"고 16일 주취안위성발사센터에서 밝혔다.
△우주에서의 생활
비행기간, 우주인들은 이번 임무의 요구와 특점에 따라 한주 6일, 하루 8시간의 작업제 및 우주·지구의 동시성 작업·휴식제도를 실시한다.
△우주에서의 실험
톈궁 2호에 진주한 뒤, 우주인들은 궤도 내 실험을 여러가지로 펼쳐 유인 우주비행에서 인류가 가지는 지위, 역할과 가치를 부각할 계획이다.
△우주에서의 과학보급
선저우 11호·톈궁 2호 조합체는 비행기간에 다채로운 과학보급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주양잠(太空養蠶)", "이중진자실험(雙擺實驗)", "수막반응(水膜反應)" 등 홍콩중학생우주과학기술 설계대회의 3개 수상작들도 선저우 11호 우주선과 함께 우주에 진입한다. 우주비행사들은 궤도 내에서 상기 실험들을 완수해 중소학생이 "미중력" 환경에서 사물의 상태 변화를 이해하는 데 유조할 것이다. >>전문 보기
▶ [오피니언]해외 언론, 선저우 발사를 어떻게 보는가?
17일 중국의 두 우주비행사가 선저우(神舟) 11호 유인우주비행선에 탑승해 성공적으로 우주로 향했다. 중국 우주비행사의 여섯번째 성공적인 우주비행 및 그 배후의 중국 우주비행 기술의 발전에 대해 세계 전통적인 우주비행강국의 언론 매체와 전문가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
미국: 21세기 전반기의 상징적 사건
NBC 웹사이트: 만약 미국과 구소련 사이의 우주 경쟁이 20세기 후반기를 정의했면 중국이 우주비행 초강국으로 되기 위해 노력하는 노정이 21세기 전반기의 상징적 사건으로 될 것이다. 현재 미국이 이끌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이 2024년에 은퇴할 예정인데 그 때가 되면 중국이 유일하게 우주에서 장기적인 존재를 유지할 수 있는 국가일 것이다.
유럽: 중국을 서방의 우주비행 투자자로 보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 이번 선저우11호 임무의 중요한 한가지는 “이는 사실 중국이 대형 우주정거장을 발사하기 전에 진행한 마지막 실제 테스트로 마치 대형 공연 전의 마지막 리허설과 같다.”
프랑스 《르 피가로》: 중국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기술능력을 얻고 기타 어떤 국가들과도 경쟁하지 않으며 자신의 템포에 맞춰 진보를 이루고 있다.
일본: 중국에서 국제적 협력을 강조하다
일본 《아사히 신문》웹사이트: 20세기 90년대부터 중국이 진정으로 우주 개발을 추진하기 시작했고 2003년에 첫 유인우주비행선을 성공적으로 발사했으며 13년 후에 중국은 이미 우주비행원이 우주에서 한달간 머물수 있을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