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아랍에미리트 항공사 팀 클라크 총재(오른쪽 첫번째)가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신화망 두바이 10월 20일] (리전(李震) 기자) 18일 아랍에미리트 항공사 팀 클라크 총재가 두바이에서 “일대일로”제의가 글로벌 항공운수업의 발전에 추동적 작용을 할 것이라 피력했다.
국제항공운수협회에서 주최한 제6회 세계승객세미나가 이날 두바이에서 막을 열었다. 클라크는 신화사 기자에게 중국이 제기한 “일대일로”제의는 아시아, 아프리카와 유럽 사이의 다국적 무역과 투자를 격려하는 데 이는 글로벌 항공운수업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클라크는 향후 20년간 중국 민항분야의 수요 증가량은 세계 기타 대부분 국가와 지역을 초과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아랍에미리트 항공은 중국시장에 큰 관심을 돌리고 있으며 올해 5월3일 두바이-인촨(银川)-정저우(郑州)를 관통하는 새로운 항로를 정식으로 개통했고 동시에 앞으로도 중국과 아랍에미리트의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국제항공운수협회의 최신 보고에 의하면 2035년에 글로벌 항공여행수는 올해의 두배에 가까운 연인수로 72억 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촬영/제라더(杰拉德)]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