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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판매량 6.67만대… 中 공업로봇시장, 세계 점유율 4분의 1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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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10-24 17:00:04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망 10월 24일] (후저(胡喆) 양나(陽娜) 기자) 중국 로봇시장의 비약적 발전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올해 글로벌로봇대회의 여러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로봇토종브랜드 스케일은 지속적으로 빠른 증속을 이뤄내 세계에서 가장 주요한 로봇 소비국으로 부상했다.

   국제로봇연합회(IFR)에서 집계한데 따르면 지난해의 글로벌 공업로봇 판매량은 24.8만대로 동기 대비 12%의 증속을 기록했다. 2013년에 85억달러였던 글로벌 공업로봇 본체시장 스케일은 지난해 123억달러로 성장했다. 그중 중국의 공업로봇 전년 판매량은 누계 6.67만대로 글로벌 공업로봇시장에서 4분의 1을 웃도는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로써 중국은 2013년부터 글로벌 최대 공업로봇 소비시장에 연속 3년 등극하게 되었다.

   최근들어 점점 더 많은 자본이 로봇산업에 흘러들고 관련 기업들이 국내에 수천개씩 잇따라 설립되며 로봇산업원을 세우는 도시가 많아지면서 로봇산업 종사자 수도 대거 확대되었다. 바이두(百度), 아이플라이테크(iFLYtek) 등 기업의 슈퍼인공지능플랫폼들은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대형 기업들과 이미 어깨를 견주기 시작했고 중관촌(中關村) 국가자주창의 신시범구는 미국 구글 외 “세계에서 가장 활력있는 인공지능연구개발고지”로 선정되었다.

   중국 과학원 원사이며 화중과학기술대학(華中科技大學) 기계과학공정학원 원장인 딩한(丁漢)은 현재 로봇에 관련한 중국의 중대한 연구 프로젝트에는 3대 대표적 성과가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로봇가공, 재활로봇 및 로봇조작시스템 등이라 소개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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