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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저우 11호) 톈궁 2호 총관리자: 징하이펑의 50세 생일에 지구의 첫 축복 전한다 

출처: 신화망 | 2016-10-26 16:00:08 | 편집: 이매

 

징하이펑이 톈궁 2호 실험용 우주정거장에 들어가고 있는 모습.

   [신화망 베이징 10월 26일] (천시(陳曦) 웨이화(魏驊) 사오스스(肖思思) 기자) “선저우 11호, 여기는 베이징입니다.” “선저우 11호입니다.” “하이펑(海鵬)씨, 생일 축하합니다.”

   24일은 신화사 우주특약기자 겸 우주비행사인 징하이펑의 50세 생일이다. 24일 7시 10분, 다이쿤(戴堃)은 코드 “베이징”으로 징하이펑에게 지구 위 첫 생일 축하 인사를 보냈다.  톈궁 2호의 총관리자인 다이쿤(올해 30세)은 이번 미션 기간에 주로 각 일환의 조직, 계획, 지도·지휘 작업을 책임지게 된다. 

   우주비행사와 직접 통화한다는 것은 보기에는 사뭇 멋진 일이지만 “생일을 축하한다”는 인사의 배후에는 일터에 대한 다이쿤의 책임이 담겨있다. 다이쿤은 짊어진 정보량과 책임이 크다는 점에서 여러가지 절차제도, 기술방안, 예방책을 숙지하고 작업실-시스템 간 과정 및 직책을 장악해야 할 뿐만아니라 전문가소조의 결책 및 의도에 대한 적시적인 판단과 정확한 인지를 가져야 하고 돌발사건에 대한 융통성있는 처리능력을 구비해 비상사태시 자연스럽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의 일거수일투족, 일언일행 모두가 미션의 성패와 더불어 우주비행사의 생명안전에 직결된다.” 다이쿤은 “우리는 우주비행사들과의 우주-지상 연결에서 가장 긴밀한 고리이자 유일한 유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다이쿤은 우주비행 미션에 최대한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히고나서 “우리와 우주비행사들은 영원히 일심동체로 함께 한다. 우주비행사들의 생명안전은 우리의 손 위에, 그보다는 우리의 마음속에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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