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종엄치당의 포르티시모 … 12대 키워드로 풀어보는 중앙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 공보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가 2016년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중앙정치국에서 회의를 주재했다. [촬영/팡싱레이(龐興雷)]

   [신화망 베이징 10월 28일] (우멍다(烏夢達) 리진펑(李勁峰) 류숴(劉碩) 주지차이(朱基釵) 기자)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가 27일 폐막되었다. 회의는“전면적 종엄치당(從嚴治黨, 엄정하게 당을 다스림)”이라는 중대한 주제에 초점을 두고 “새로운 형세에서의 당내 정치생활에 관한 약간한 준칙(關於新形勢下黨內政治生活的若幹準則)”과 “중국공산당 당내 감독조례(中國共產黨黨內監督條例)”라는 두개 중요한 문건을 심의 채택했다.

   회의 공보는 전면적인 종엄치당을 일관되게 추진하려는 중공중앙의 정치결심을 보여주고 당건설의 새로운 구조와 경지를 개척했으며 “4개 전면(전면적 샤오캉 사회(小康社会) 건설, 전면적 개혁 심화, 전면적 의법치국(依法治國), 전면적 종엄치당)” 전략적 배치를 보다 체계적으로 격상시켰다.

   키워드1 – 전면적 종엄치당

   회의에서는 전면적 종엄치당을 확고히 추진하고 사상 기반의 당건설과 제도에 의한 당의 통치를 견지하며 당풍을 집중적으로 정돈하고 당내 정치 생태를 정화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키워드2 – 지도핵심

   회의에서는 당의 지도를 견지함에 있어서 첫째가 당중앙의 집중통일된 지도를 견지하는 것이라 지적했다. 한 국가나 정당에서 지도핵심은 지극히 중요하다. 당내 전체 동지들은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중앙의 주변에 한마음으로 뭉쳐 이번 전체회의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깊이있게 관철하고 정치의식, 대국의식, 핵심의식, 정렬의식을 확고히 수립해야 한다.

   키워드3 – 당내 정치생활

   회의에서는 당이 당을 관리함에 있어서 반드시 당내 정치생활부터 관리하고 당을 엄정하게 다스림에 있어서 반드시 당내 정치생활부터 엄격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키워드4 – 당내 감독

   회의에서는 당내 감독 및 인민군중 감독의 상호 결부를 견지하고 당의 장기적인 집권조건에서의 자기정화, 자기보완, 자기혁신, 자기제고 능력을 증강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키워드 5 – 엄격한 규율

   회의에서는 전당의 의지를 통일하고, 행동을 통일하며, 보조를 일치하여 전진함에서 있어서 “엄격하고 공정한 규율”은 중요한 보장으로 되며 이는 당내 정치생활의 중요한 내용이라 제기했다.

   키워드 6 – 당내 민주

   회의에서는 당내 민주는 당의 생명이며 당내 정치생활이 긍정적이고 건전할 수 있는 중요한 토대라 제기했다.

   키워드 7 – 반부패

   회의에서는 부패가 있으면 반드시 반대하고 탐오가 있으면 반드시 숙청하는 것을 견지하고 성역이 있어서는 안되고 전면피복해야 하고 관용해서도 안되며 당내에 부패분자의 피신처가 있어서는 절대 안된다고 제기했다.

   키워드 8 – 고급 간부

   회의에서는 고급 간부, 특히는 중앙지도층 구성원들은 반드시 몸소 모범을 보여야 한다. “초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전진하는 것”과 “솔선 수범하고, 상급에 따르고 하부를 이끄는 것”을 견지해 전체 당과 사회에 롤모델이 되어야 한다.

   키워드 9 – 권력 감독

   회의에서는 감독은 권력이 정확하게 실행될 수 있는 근본적 보장이며 당내 정치생활을 강화 및 규범화해 줄 중요한 조치라 제기했다.

   키워드 10 – 군중노선

   회의에서는 전체 당은 반드시 당의 군중노선을 관철하고 군중에게 실질적인 일, 어려운 일을 처리해주며 인민의 공복이 되어야 한다고 제기했다.

   키워드 11 – 민주집중제

   회의에서는 민주집중제는 당의 근본적 조직원칙이며 당내 정치생활이 정상적으로 전개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보장이라 제기했다.

   키워드 12 – 인원 임용

   회의에서는 정확한 인원 임용을 견지하는 것은 엄숙한 당내 정치생활의 조직적 보장이며 임용 면에 존재하는 나쁜 기풍이나 여러가지 편향에 대해서는 반드시 자각적으로 예방하거나 수정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