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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 공보의 세가지 하이라이트

출처: 신화망 | 2016-10-31 13:54:35 | 편집: 박금화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됐다.[촬영/팡싱레이(龐興雷)]

   [신화망 베이징 10월 31일] 중국공산당 제18기 제6차 전체회의가 27일에 폐막됐다. 회의는 전면적으로 종엄치당(從嚴治黨·엄정하게 당을 다스림)이란 중대한 주제에 초점을 맞추고 두가지 중요한 문헌 "새로운 형세에서 당내 생활에 관한 약간 준칙"과 "중국공산당 당내 감독조례"를 심의하고 채택했다. 27일, 공보가 발표된 후 사회 각계의 주목과 강렬한 반응을 일으켰다. "신화 인터뷰(新華訪談)"는 처음으로 중앙당교(中央党校) 신밍(辛鸣) 교수를 인터뷰해 공보의 하이라이트를 정리했다.

   신화 인터뷰: 이번 6중 전원회의에 어떤 하이라이트가 있는지요?

   신밍: 이번 공보에 3대 하이라이트가 있다. 첫째는 토대에 초점을 맞췄다. 회의 주제는 당내 정치 생활에 초점을 맞췄는데 이는 전면적으로 당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토대에 충실하려는 것이다.

   둘째, 핵심을 확립했다. 제6차 전체회의에서는 "시진핑(習近平)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을 공식적으로 확립했는데 이는 새 일대 중국공산당의 지도핵심의 공식적 확립을 표징한다.

   셋째는 제도를 돌출화 했다. 세심한 관찰가들은 이번 전체회의에 세부적인 변화가 있다는 점에 주의를 돌렸을 것이다. 최근 들어 중국공산당 역대의 전체회의 성과는 늘 회의주제를 중심으로 하나의 "결정"을 제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두가지 "새로운 얼굴"을 선보였는데 그것이 바로 새로 제정한 "새로운 형세에서 당내 정치생활의 약간한 준칙"과 새로 수정한 "중국공산당 당내 감독 조례"이다. 이는 제도로 당을 관리하려는 결심을 보여주려는 데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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