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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러시아 협력, 상트페테르부르크서 결실 맺어

출처: 신화망 | 2016-11-08 10:22:53 | 편집: 리상화

   [신화망 상트페테르부르크 11월 8일](루진보(魯金博)기자) 중국과 러시아 양국의 협력이 한층 더 심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양자 경제, 인문 프로젝트들이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순조로운 결실을 맺고 있다.

   2005년, 중국은 러시아 최대의 비에너지 부문 투자 프로젝트, 투자액이 13억 달러가 넘는 ‘발트 해 명주’ 프로젝트 정초식을 상트페테르부르크 서남부 크라스노예셀구에서 가졌다.

   2016년7월3일, 베이징교통대학,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교통대학과 모스크바 국립교통대학이 연합해 설립한 중국-러시아 고속철 연구센터가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교통대학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현재, 중국 국내에서 비행기를 타고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한 중국인들은 풀코보 국제공항에 내리자 마자 많은 편리함을 느낄 수 있다. 광고, 안내판, 항공 정보 스크린에는 모두 중국어 버전이 있고 공항 식당 및 여러 상점에서도 인롄(銀聯)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궈민(郭敏) 상트페테르부르크 주재 중국 총영사는 중국-러시아 양국의 관계는 현재 역사상 가장 좋은 시기에 있으며 총영사관과 상트페테르부르크시 정부는 많은 중국-러시아 협력 프로젝트의 시행을 공동 추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러시아 협력 발전은 잠재력이 거대해 더 많은 협력 프로젝트들이 좋은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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