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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총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상세)

출처: 신화망 | 2016-11-09 10:57:41 | 편집: 박금화

   11월 7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상트페테르부르크 콘스탄틴궁에서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와 공동히 기자를 회견하고 질문에 대답했다. [촬영/라오아이민(饒愛民)]

   [신화망 상트페테르부르크 11월 9일] (천얼허우(陳二厚) 톈둥둥(田棟棟) 기자)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7일 오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가지고 질문에 대답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과 러시아 총리의 제21차 정기회동의 성과를 소개하고 중국과 러시아 간 실무적 협력은 에너지와 대규모 프로젝트 등 전통적인 분야에서 돌파를 가져오는 외 중소기업의 협력이라는 거대한 잠재력을 찾아내여 혁신적인 협력에 일조하고 취업을 견인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한 중국측은 인프라와 상호 연결 및 소통, 농산품 심가공, 인문 등 분야에서 러시아측과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으며 쌍방은 자국화폐의 결산을 기반으로 관련 금융협력을 더 한층 추진함으로써 각 분야에서 중러간 협력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ㅁ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리커창 총리는 경제의 회복과 국제무역이 부진한 현 상황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무역의 자유화와 투자의 편리화를 추진하고 모든 형식의 무역 투자 보호주의를 반대하며 개방과 포용, 투명한 원칙하에서 경제의 글로벌화와 지역 경제 일체화를 추진하는 것은 각 측의 공동이익과 장원한 이익에 부합한다고 했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러시아측은 중국측과 함께 무역투자의 협력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인프라와 에너지 등 대 규모 프로젝트의 협력을 심화하는 동시에 중소기업과 금융, 농업 협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양자간 협력의 새로운 분야를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번역/박금화)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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