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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콰도르 양국 정상 회담, 전면전략동반자관계 구축하기로 결정

출처: 중국국제방송국 | 2016-11-18 17:07:38 | 편집: 박금화

(时政)习近平同厄瓜多尔总统科雷亚举行会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월 17일 키토에서 라파엘 코레아(Rafael Correa Delgado) 대통령과 회담했다.

   시진핑 주석은 현재 중국과 에콰도르는 모두 관건적인 발전시기에 놓여있기때문에 양국 협력이 보다 중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 측은 에콰도르 측이 자국의 국정에 맞는 발전도로를 탐색하는 것을 계속 지지한다고 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은 에콰도르 지진 후 재건에 적극 참여하고 에콰도르 측과 함께 제반 영역의 실무적인 협력을 강화해 양국 이익 융합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인문교류를 확대하며 양국 관계의 아름다운 발전전망을 열어갈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라파엘 코레아 대통령은 이번 시진핑 주석의 공식방문은 친구의 모임과 같다고 했다. 그는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으로 양국관계가 강화되고 양자협력이 심화되며 양국인민에게 더욱 큰 복을 마련할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에콰도르 측은 줄곧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견지하며 양국 정치와 경제무역, 인문영역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표했다.

   양국 정상은 중-에 관계를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로 승격시킬데 관해 일치하게 합의를 이루었다. 양측은 이를 새로운 기점으로 전략적 상호신뢰를 심화하고 양국 호혜협력을 이끌어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며 양국 관계의 보다 적극적이고 빠른 발전을 추동하리라 공감했다.

   양측은 주권의 상호존중과 영토완정, 각자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에 대한 상호 이해와 지지에 대해 재천명했다.

   양측은 또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거듭 제기하면서 유엔과 G77 등 다변시스템 틀내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함께 남남협력을 추진해 개발도상국의 공동이익을 보다 잘 수호하겠다고 표했다.

   양측은 평동호혜와 공동발전의 중-라 전면협력동반자관계를 심화하고 라티안메리카 각 나라와 함께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지도자 회담에서 이룬 공감대를 실현하며 중-라 전면협력을 끊임없이 추진해 쌍방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이끄는데 동의했다.

   회담 후 양국 정상은 에너지협력과 투자, 공업원구, 경제기술, 사법, 언론 등 영역의 여러 양자 협력문서 체결식을 지켜보았다.

   이어 양측은 "중화인민공화국과 에콰도르공화국이 전면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할데 관한 연합성명"을 발표했다.

(XHDW)(1)习近平同厄瓜多尔总统科雷亚举行会谈 

(XHDW)(2)习近平同厄瓜多尔总统科雷亚举行会谈

(XHDW)(3)习近平同厄瓜多尔总统科雷亚举行会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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