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2016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 최고경영자회의(CEO Summit)가 11월 19일 페루 리마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초청에 응해 회의에 참석하고 ‘파트너관계 심화 · 발전동력 강화’를 테마로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란훙광(兰红光)]
[신화망 리마 11월 20일] (천즈(陳贄), 리젠민(李建敏), 뤄쥔(駱珺) 기자) 2016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회의가 19일 페루 리마에서 개최되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주최 측 초청으로 대회에 참석하여 ‘파트너관계 심화 · 발전동력 강화’를 테마로 한 기조연설을 발표하였다. 시 주석은 연설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은 글로벌 경기회복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해야 하고 글로벌 경제성장에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은 자국의 발전을 추구하는 동시에 아태지역 다른 나라들과의 공동발전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현지 국민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시 주석은 현재 아태지역은 발전의 관건적인 시각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세계에서 경제규모가 가장 크고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서 아태지역은 인솔자 역할을 해야 하고 서로 조율된 강력한 조치로 글로벌 경기회복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여 글로벌 경제성장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한다.
첫째, 경제일체화를 촉진하고 개방형 경제를 건설한다.
둘째, 호연호통(互聯互通)을 촉진하고 연동적인 발전을 실현한다. 셋째, 개혁과 이노베이션을 촉진하고 내적인 동력을 강화한다.
넷째, 협력과 호혜상생을 촉진하고 파트너관계를 심화시킨다.
시 주석은 중국은 지금부터 향후 일정한 시기에 걸쳐 공급측 구조개혁을 실시하여 혁신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높은 수준의 쌍방향 개방을 추진할 것이며 공동으로 수혜하는 녹색경제를 발전시키는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중국의 발전전망은 아주 밝으며 중국의 발전은 세계의 기회라고 밝혔다.
시 주석은 중국은 흔들림없이 평화발전의 길로 나아갈 것이고 호혜상생의 개방전략을 집행할 것이며 자국의 발전을 추구하는 동시에 아태지역 다른 나라들과의 공동발전도 적극 추진하여 현지 국민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상공업계는 글로벌 경제의 가장 활기찬 역량이고 개혁, 발전과 혁신을 추진하는 주력이며 각 국은 협력을 통해 윈-윈을 이루어 아태지역 나아가서는 글로벌 경제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