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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APEC 제24차 비공식 정상회의 참석 및 중요한 연설 발표

출처: 신화망 | 2016-11-21 16:54:36 | 편집: 박금화

   11월 2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제24차 비공식 정상회의가 페루 리마에서 개최되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미래를 향해 개척해 나가 아태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추진하자'란 제목으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쥐펑(鞠鹏)] 

   [신화망 리마 11월 21일] (훠샤오광(霍小光) 리젠민(李建敏) 뤄쥔(骆珺) 기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제24차 비공식 정상회의가 11월 20일 페루 수도 리마에서 개막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회의에 참석해 '미래를 향해 개척하며 아태의 발전과 번영을 촉진하자'라는 제목의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연설에서 아태동반자관계를 심화하여 개방으로 상생을 추구하고 융합으로 번영을 촉진하며 진취적으로 노력하여 아태발전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창조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APEC 정상회의의 주제는 '고품질의 성장과 인류발전'이다. 회의에 참석한 여러 경제체 지도자들은 '현 글로벌 정세하의 자유무역과 투자가 직면한 도전'과 '식량안전, 기후변화적응과 물자원획득', '아태의 융합, 진실하고 효과적인 지역상호연결 실현' 등 중점 의제에 관해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었다.

   시진핑 주석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아태경제협력체는 아태와 글로벌경제협력의 선행자와 인도자, 개척자로서 아태지역과 글로벌경제발전을 촉진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새로운 정세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여 우리는 유력한 행동을 취해 아태지역의 엔진역할을 발휘하여 발전혁신과 활력, 연동, 포용의 세계경제를 추동해야 한다.

   시진핑 주석은 아태지역은 모든 형식의 보호주의를 반대하면서 다각무역체제 구축을 지지하여 조속히 아태자유무역구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아태경제협력체 가입 25년간 아태지역을 개방의 우선방향으로 견지했다고 말했다.

   20일 오후 정상회의가 계속 진행되었다. 시진핑 주석은 회의에서 지속가능 발전에 관해 연설을 발표하면서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정 실천을 강조했다.

   여러 경제체의 지도자들은 아태지역은 글로벌 경제성장의 엔진으로서 아태지역의 개방형 경제를 구축하고 무역보호주의를 반대하며 자유무역구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고 표했다.

   회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제24차 비공식 정상회의 선언'을 발표했다. (번역/박금화)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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