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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주중 쿠바대사관에 가서 피델 카스트로 서거에 조문

출처: 신화망/중국국제방송국 | 2016-11-30 08:51:36 | 편집: 박금화

(时政)习近平前往古巴驻华使馆吊唁古巴革命领袖菲德尔·卡斯特罗逝世

   11월 29일,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주중 쿠바대사관에 가서 쿠바혁명수령 피델 카스트로의 서거에 조문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왕예(王曄)]

   시진핑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29일 주중 쿠바대사관에 가서 쿠바혁명 수령 피델 카스트로의 서거에 조문했다.

   오전 11시 30분경, 시진핑 주석은 주중 쿠바대사관 조문 대청에 갔다. 대청에는 피델 카스트로의 생전 초상이 높이 걸려 있었다. 시진핑(習近平) 주석, 리커창(李克强) 총리, 장더장(張德江) 전인대 상무위원장, 위정성(俞正聲) 전국정협 주석, 장저민(江澤民)과 후진타오(胡锦涛)가 보낸 화환이 초상 앞에 놓였다.

   시진핑 주석은 피델 카스트로 초상 앞에 걸음을 멈추고 묵도했으며 초상에 세번 허리를 굽혀 절을 한 후 조문부에 글을 남기고 서명했다.

   시진핑 주석은 조문한 자리에서 피델 카스트로 동지는 쿠바공산당과 쿠바사회주의사업의 창건자이며 쿠바인민의 위대한 수령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피델 카스트로 동지는 우리 이 시대의 위인이로서 세계사회주의발전을 위해 불후의 공훈을 세우고 각국 정의의 사업을 지지했다고 하면서 영원이 아로새겨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정책연구실 주임인 왕후닝(王沪寧),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 중앙판공실 주임인 리잔수(栗战書), 국무위원 양제츠(杨洁篪)등이 조문활동에 참석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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