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경제실무회의 베이징서 폐막

   중국 경제의 풍향계로 불리우는 중앙경제실무회의가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리커창(李克强)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 장더장(張德江), 위정성(兪正聲), 류윈산(劉雲山), 왕치산(王岐山), 장가오리(張高麗) 등 지도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2017년은 중국이 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심화한 해라고 지적했다. 회의는 계속해 안정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총적 기조를 견지하고 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주선으로 총수요를 적절히 확대하고 예기 인도를 강화하고 혁신 동력을 심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또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온건한 통화정책을 실시하고 민영 기업가들의 신심을 안정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또 환율의 탄력을 증강하는 동시에 인민폐 환율이 합리하고 균형적인 수준에서 기본상 안정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회의는 실물경제 진흥에 진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