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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9일 부터 20일까지, 중앙농촌사업회의가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왕양(汪洋) 중공중앙정치국, 국무원 부총리가 회의에 참석하고 연설을 발표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야오다웨이(姚大偉)]
중앙농촌사업회의가 19일부터 20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렸다.
회의는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와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 제4차 전원회의, 제5차 전원회의, 제6차 전원회의 및 중앙경제사업회의의 정신을 전면 관철 이행해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3차 5개년 계획' 개시 해인 2016년의 '3농'사업을 총화하고 현 농업, 농촌정세를 분석했으며 2017년의 농업농촌사업을 포치했다.
회의에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를 소집해 '3농'사업을 전문 연구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올해의 농업과 농촌 정세는 전반적으로 비교적 훌륭하다며 내년의 '3농'사업도 전반 국면을 위해 계속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신 발전 이념을 견지해 농업의 공급측면의 구조개혁을 추진하는 것을 농업농촌사업의 주선으로 삼으며 농업농촌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육성하고 농업의 종합효익과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리커창 국무원 총리도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계속 '3농'사업을 잘 틀어쥐고 농업의 공급측면의 구조개혁을 전격 추진하며 현대농업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농업의 품질제고와 농민들의 지속적인 소득 증대를 추진하며 농촌 발전공간을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시진핑 주석의 상기 중요한 연설과 리커창 총리의 지시 요구를 전달, 학습하고 '농업의 공급측면의 구조개혁을 추진해 농업농촌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육성할데 관한 중공중앙과 국무원의 약간의 의견(토론고)'를 토론했다.
왕양 국무원 부총리가 회의에 참석하고 연설했다.
그는 올해이래 농업농촌발전이 지속적으로 안정한 발전의 양호한 태세를 유지해 경제사회발전에 유력한 지지를 제공했으며 농업구조조정이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디고 농촌 신산업 신 경영방식이 활약적으로 발전했으며 농촌민생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농촌사회가 안정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해동안 천만명 빈곤층이 가난에서 벗어나는 목표를 넘쳐 완수할 것으로 보여 빈곤퇴치 공격전의 좋은 시작을 뗐다고 소개했다.
회의는 농업의 공급측면의 구조개혁을 추진하는 것은 '3농'영역의 한차례 심각한 변혁으로서 농업의 장원한 발전과 연관된다면서 식량생산능력을 확보하고 농민들의 소득증대 추세를 유지하며 농촌안정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맞춤형 빈곤구제의 제반 조치들을 이행해 2017년에 또 천만명 이상이 빈곤에서 벗어나게 해야 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