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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엄격한 당 관리의 체계성과 창조성 실효성 증진해야

출처: 신화망/중국국제방송국 | 2017-01-07 08:35:14 | 편집: 박금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고 국가주석인 시진핑(習近平)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6일 오전 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제7차 전체회의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리타오(李涛)]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고 국가주석인 시진핑(習近平)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6일 오전 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제7차 전체회의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고 중국 공산당 제18기 제6차 전체회의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시행해 새로운 인식으로 새로운 실천을 지도하며 문화의 자신감에 근거해 확고한 이상과 신념을 다지고 당내의 정치적 생활을 엄숙히 하며 당내의 감독을 강화하고 지엽적인 것과 근본적인 것을 함께 다스리며 규률을 강화하고 작풍을 틀어쥐면서 반부패투쟁을 심화하고 당을 엄격하게 다스리는 당의 체계성과 창조성, 실효성을 계속 전면적으로 증진해야 한다고 했다.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들인 리커창(李克强)과 장더장(張德江), 위정성(兪正聲), 류윈산(劉雲山), 장가오리(張高麗) 등 지도가들이 회의에 참석하고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인 왕치산(王岐山) 중앙 규률검사위원회 서기가 회의를 주재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 공산당 제18차 대회이래 청렴한 당풍건설과 반부패 투쟁은 중요한 시사점을 안겨준다고 하면서 그것은 바로 첫째, 높은 표준과 최저선의 통일로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이상과 신념의 높은 표준을 향해 노력하도록 하는 동시에 당의 규률을 잣대로 당원과 간부들이 경외감을 느끼고 최저선을 지키도록 하는 것이고; 둘째, 응징과 책임의 통일로 "사풍(四風)"문제가 보이기만 하면 엄격하게 다스리는 동시에 주체의 책임과 감독의 책임을 잘 나누어 당내 각 조직과 지도간부의 책임의식을 강화하는 것이며; 세째, 문제조사와 개혁심화의 통일로 문제점으로부터 착수해 뿌리를 찾고 개혁을 심화하면서 공권력이 정확한 궤도에서 운행되도록 하는 것이고; 네째, 인재의 임용과 엄격한 관리의 통일로 좋은 인재를 선출하고 임용하는 동시에 감독관리를 강화해 우수한 자가 올라가고 못한 자가 내려가는 좋은 국면을 형성해야 하는 것이라고 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공산당 제18차 대회이래 당을 전면적으로 엄격하게 다스리는 사업은 뚜렷한 효과를 거두었지만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고 해야 할 일이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진핑 주석은 중앙의 여덟가지 규정을 시행하는 것은 오래동안 지속해야 하는 힘겨운 싸움으로써 확고하게 이 사업을 잘 해 부패척결의 강도를 절대로 약화시키지 않고 부패현상을 절대로 용인하지 않으며 반부패라는 이 정의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어야 한다고 했다.

   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 규률검사위원회 제7차 전체회의가 1월 6일 베이징에서 개막되었다. 이날 오후 왕치산 규률검사위원회 서기가 중앙 규률검사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해 <전면적이고 엄격한 당의 관리를 심도있게 발전시켜 좋은 성과로 당 제19차 대회의 개최를 맞이하자>라는 제목으로 사업보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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