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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俄, 동북아시아 안전 정세 논의

출처: 신화망 | 2017-01-13 11:38:33 | 편집: 이매

(XHDW)中俄就东北亚安全局势举行磋商

쿵쉬안여우(孔鉉佑) 외교부 부장보좌관(왼쪽)과 이고르 마르굴로프 러시아 외무부 차관[촬영/신화사 기자 우좡(吴壮)]

    [신화망 베이징 1월 13일](모스크바 안샤오멍(安曉萌) 기자)제6차 중·러 동북아시아 안전상담이 12일, 모스크바에서 진행되었다. 쿵쉬안여우(孔鉉佑) 외교부 부장보좌관과 이고르 마르굴로프 러시아 외무부 차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상담에 양국 외교, 국방, 안전 등 부서의 정부관원이 참석했다. 중·러 쌍방은 현재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 지역의 정세는 아주 복잡하고 민감하여 양국은 심각하게 관심을 가짐과 동시에 관계 측에 긴장 국면을 격화하는 행동을 하지 않게끔 자제를 촉구해야 한다는 공감을 도출했다.

    쌍방은 반도 무핵화 목표를 견지하는 입장을 재차 천명,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의 방법을 모색하는 등 문제에 대해 논의 및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기로 했다. 쌍방은 미국과 한국이 한국에서 ‘사드’대탄도미사일 시스템 배치 추진하는데 대해 고도의 관심과 절대적인 반대의 입장을 재차 분명하게 밝힘과 동시에 미·한 양국에서 중·러 양국의 안전 관심사항을 존중하여 배치계획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쌍방은 진일보로 대응 조치를 강화하여 중·러 양국의 이익과 지역전략의 평형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쌍방은 또한, 동북아시아 정세에 대응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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