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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을 회견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란훙광(蘭紅光)]
[신화망 다보스 1월 18일] (허우리쥔(侯麗軍) 기자) 1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을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바이든 부통령에게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안부의 인사를 전하고 나서 바이든 부통령이 중미관계와 양국 인민의 상호 이해와 우의를 추진하기 위해 기여한데 대해 적극적인 평가를 해주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미 수교 38년이래 양국 관계는 많은 풍파를 겪었으나 전반적으로 끊임없이 앞으로 발전했다. 특히 3년전 나는 오바마 대톨령과 중미 신형 대국관계의 공감대를 이룬 이래 양국의 공동 노력하에 중미관계는 정확한 방향으로 발전해왔고 적극적인 성과를 이룩했다. 양국 양자무역과 양자 투자확보량, 인적교류 등은 역사 최고를 기록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미 양국 인민과 세계인민의 근본이익은 중미 양국의 공동 노력과 장기적이고 안정된 협력관계 구축을 수요한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부통령은 시진핑 주석이 세계경제포럼 개막식에서 한 훌륭한 연설에 축하의 뜻을 전하면서 시진핑 주석에 대한 오바마 대통령의 진심어린 안부를 전달했다.바이든 부통령은 시진핑 주석이 미중관계 발전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나서 미중관계는 극히 중요한 양자관계라고 표했다. 그는 21세기 미중 양국의 성장과 번영은 세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며 미국은 미중 양국이 계속해 상호신뢰를 심화하고 협력을 확대하길 바란다고 표했다.(번역/ 박금화)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