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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한 신념과 인내심으로 호혜상생 촉진—해외 전문가∙학자가 보는 양회

출처 :  신화망 | 2017-03-04 09:03:03  | 편집 :  이매

    [신화망 베이징 3월 4일] 1년에 1번 열리는 ‘양회 시간’이 또 다시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중국 양회는 해외 전문가 및 학자들이 근거리에서 중국을 관찰하고 중국을 이해하는 창구 역할을 해 왔다. 전세계적으로 복잡한 요인과 불확실성이 충만한 작금에 중국이 어떻게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유지할 수 있는가? 글로벌 도전에 대응해 중국은 또 어떤 지혜를 기여할 것인가? 양회를 통해 국제사회는 답을 찾고 있다.

    중국 발전, 세계에 기회 만든다

    2016년을 회고하면 중국은 안정 속에서 발전을 추진해 변함없는 세계 경제 성장의 최대 엔진으로 자리매김했고, 공급측 구조개혁을 착실히 추진했으며, ‘일대일로(一帶一路)’ 공동 건설은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으며……‘제13차5개년’ 규획 원년의 답안지는 믿음을 고취시켰다. 2017년을 전망하면서 해외 전문가와 학자들은 중국은 경제 발전 추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다른 국가의 발전을 위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이 2016년에 한 최대의 기여는 경제 안정을 유지한 것이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주립대학 국제관계학과 주임은 국제 정치경제 무대에서 ‘블랙 스완’이 잇달아 출현한 것에 비해 “중국의 안정은 세계 다른 개도국에게 믿음을 주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공산당 당중앙위원은 숫자상으로 볼 때 중국의 경제 성장률 추세는 둔화됐지만 중국이 현재 발전의 질에 더 주목하는 것은 빈부격차 축소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더욱 유리하다고 말했다.

    러시아 과학원 극동연구소 부소장은 2016년 중국의 GDP 성장률은 6.7%에 달해 실제 데이터로 외부의 의혹을 일축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발전 전망에 대해 낙관한다면서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지속적으로 구미를 앞질러 앞으로 세계 경제 발전은 중국의 경제 형세에 의존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방안, 공동 번영 추진에 일조한다

    작년, 중국은 맹위를 떨치는 ‘반세계화’ 사조에 직면하여 경제 글로벌화와 다자주의를 굳건히 지지하면서 인류 공동운명체 건설의 발전방향을 분명히 제시했다. 협력상생과 공동발전을 주장하는 중국 방안은 세계의 광범위한 찬사를 받았다.

    러시아 싱크탱크 ‘발다이 클럽’ 연구계획 주임은 중국은 자신의 개방을 유지하면서 다른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했다면서 중국은 글로벌 시장의 개방성 수호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의 국제문제 전문가는 인류 운명공동체 이념은 인류의 부단한 발전 추구의 보편적인 요구에 부합한다면서 현재 글로벌 발전이 어려움에 맞닥뜨린 시기에 (인류 운명공동체 이념은) 책임대국의 적극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일대일로’는 인류 운명공동체로 통하는 길이다." 케냐 나이로비 대학 강사는 ‘일대일로’ 건설 추진은 중국과 연선국가의 사회경제발전에 전대미문의 중대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일대일로’는 중국이 이익을 독식하는 것이 아닌 협력상생이라고 말했다.

    제도 우위, 발전을 보장한다

    중국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의 비밀은 어디에 있을까? 해외 전문가 및 학자들은 찬란한 성적의 배후는 중국의 제도 우위라고 생각한다.

    “중국이 거둔 성과는 중국 공산당의 강한 리더십 및 중국의 미래지향적인 전략 안목 덕분이다.” 이집트 중국-이집트 상공회의소 회장은 대내적으로는 실무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대외적으로는 개방협력의 입장을 견지한 중국 경험은 각 국이 배울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경제 기적’은 고효율적인 정부, 신중한 계획 및 부단히 규범화된 기율과 법률제도와 관계가 깊다” , “중국은 세계에 부단히 진보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공했다”고 키르기스스탄 정치 학자는 말했다.

    러시아 과학원 극동연구소 동북아문명 비교연구센터 수석 연구원은 중국의 우위는 분명하고 연속적으로 일관되는 경제발전 전략에 있다면서 중국 정부는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고 혁신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서 국가 차원에서 효과적인 관리를 시행하면서 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할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글: 천이(陳怡) 기자/  참여 기자: 자오옌(趙焱), 천웨이화(陳威華), 장위량(張玉亮), 뤄나(羅娜), 루완하이(欒海), 진정(金正), 양메이쥐(楊梅菊), 정카이룬(鄭凱倫), 러옌나(樂燕娜), 타오쥔(陶軍), 천야오(陳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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