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中 총리, 지난 한 해 중국 특색 대국 외교 탁월한 성과 거둬

   3월 5일,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회의(약칭: 12기 전인대 5차회의)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되었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정부업무보고를 발표했다.[촬영/신화사 기자 팡싱레이(龐興雷)]

   [신화망 베이징 3월 5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5일 정부업무보고를 발표하면서 지난 한 해 중국 특색 대국 외교는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시진핑(習近平) 주석 등 국가 지도자들이 여러 나라를 방문하고 APEC 비공식 정상회의,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브릭스 정상회담, 핵안보정상회의, 유엔총회 시리즈 고위급회의,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동아시아협력 정상 시리즈회의 등 중대 행사에 참석했다. 동시에 제1회 란창강-메콩강 협력 지도자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주요 대국과의 조율 협력이 강화되었고 주변 국가와의 전면적인 협력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었고 개발도상국과의 우호 협력이 끊임없이 심화되었으며 유엔 등 국제 조직과의 연결이 더욱 밀접해 졌다. 적극적으로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 개혁과 보완을 촉진했으며 <파리협정>의 발효를 추진했다. 경제 외교, 인문교류에서 이룬 성과 또한 풍부하고 국가 영토 주권과 해양 권익을 결연히 수호했다. 중국은 책임지는 대국으로서 국제와 지역 사무에서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여 세계 평화와 발전을 위해 중요한 공헌을 했다. (번역/ 리상화)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