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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신화사 기자 왕예(王曄)]
[신화망 베이징 3월 20일] (한제(韓潔) 기자) 중국 발전 고위급 포럼 2017년 연차총회가 19일 오전 베이징(北京)에서 개막했다. 장가오리(張高麗)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부총리가 개막식에 참석하고 축사를 발표했다. 장가오리 부총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래, 시진핑(習近平) 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중앙은 일련의 치국이정(治國理政·국정운영) 신이념과 신전략을 제기했고 경제발전 뉴노멀에 적응하는 경제정책의 틀을 초보적으로 확립했으며 이는 중국경제의 업그레이드 된 형태, 최적화된 분공, 구조가 더욱 합리적인 단계로의 발전에 아주 중대한 지도적인 의미가 있다. 우리는 새로운 발전이념을 굳게 수립하고 이행해야 하며 공급측 구조개혁을 근간으로 新·舊 추동력의 전환을 가속화시킴으로써 경제의 중·고속 성장과 중·고급 수준으로의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장가오리는 중국경제의 발전은 세계경제와 밀접한 연관이 있고 서로 추진하기도 하며 중국은 세계경제가 강력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적이고 포용적인 성장의 길에 오를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하여 공동으로 인류의 운명공동체를 만들어 가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장가오리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는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열리는 해이자 중국이 ‘13.5’규획을 실시하는 중요한 한해이며 공급측 구조개혁을 심화시키는 해이다. 우리는 시진핑 총서기의 일련의 중요한 연설의 주지와 치국이정 신이념·신사상·신전략을 심도 있게 관철하고 중앙경제업무회의와 정부업무보고의 요구에 따라 안정적인 성장, 개혁 촉진, 구조 조정, 민생 혜택, 리스크 방지 등 각 분야 업무를 잘 수행함으로써 경제의 안정적인 발전과 사회의 화합·안정을 지켜나갈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