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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길이 맞았다”—해외 관련 인사, 공급측 구조개혁을 뜨겁게 논의

출처: 신화망 | 2017-03-20 16:25:07 | 편집: 이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세계은행 최고경영자(CEO)가 중국발전 고위급 포럼 2017년 연차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차이양(才揚)]

    [신화망 베이징 3월 20일](류훙샤(劉紅霞), 장중카이(張鐘凱) 기자)   “현명한 결정이다”, “정확한 방향이다”, “세계경제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중국발전 고위급 포럼 2017년 연차총회에서 공급측 구조개혁은 국내외 포럼 참석자들이 뜨겁게 논의하는 화제로 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세계은행 최고경영자(CEO) 신분으로 포럼에 참석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는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공급측 구조개혁에 ‘찬성’을 표시하고 “더욱 큰 차원에서 봤을 때 중국에 유리한 구조개혁은 세계경제에도 유익할 것”이라고 덧붙혔다.   포럼의 팀 별 주제 발표에서 Murilo Ferreira 브라질 발레사 총재, 최고경영자는 중국이 이미 해소한 과잉생산력에서 올해의 목표량에 이르기까지 공급측 구조개혁의 생산력 제거 과제에 대해 비교적 깊은 연구를 했다.  

    그는 “중국은 패기만만한 구조개혁으로 글로벌 차원의 도전에 대응하고 있고 실제 상황을 보면 개혁은 초보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어니 스레셔는 에너지업에 종사하고 있고 그가 소속된 Xcoal사는 미국 최대의 야금·석탄 공급업체 중 하나다. 회사의 핵심 업무는 저·중·고 발휘성의 하드 점결탄을 판매하는 것이다. 현재 중국이 추진하고 있는 공급측 구조개혁에 대해 스레셔는 “이 길이 맞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공급측 구조개혁에 ‘찬성’표를 던짐과 동시에 포럼에 참석한 국제 정치·상업계 인사들은 세계경제의 새로운 기회에 대해 중국에게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마이클 스펜서 미국 뉴욕대학 교수(오른쪽) 와 장쥔(張軍) 푸단대학 경제학원 원장이 중국발전 고위급 포럼 2017년 연차총회 첫날 경제정상회담 활동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촬영/신화사 기자 차이양(才揚)] 

    미국의 유명한 경제학자, 노벨 경제학상을 수여 받은 마이클 스펜서 교수는 중국은 비록 금융개혁에서 일정한 성과를 얻었지만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하고, “자본의 합리적인 배치를 확보하고 그 배치가 상응한 수익을 창출하게끔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니컬러스 빌 영국‘스튜어트’전략건설팅사 회장은 기자 인터뷰에서 국유기업 개혁을 구조개혁의 중요한 위치에 놓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글로벌 불확정 요인이 많아 지고 보호무역주의가 대두하는 시대에 들어 어떻게 중국경제에서 특별한 지위에 처해 있는 국유기업의 핵심경쟁력을 제고할 것인지가 중국이 직면한 큰 시련이다”고 분석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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