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보아오포럼 개막식에 축하 서신 보내

   쩡페이옌(曾培炎) 보아오 아시아포럼 부이사장이 개막식에서 축하서신을 선독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자오잉취안(趙穎全)]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5일 보아오 아시아포럼 2017 연례회의 개막식에 축하서신을 보냈다.

   시진핑 주석은 보아오 아시아포럼은 설립 16년 동안 아시아에 입각하여 세계를 지향하면서 아시아의 공감대를 모으고 아시아의 협력을 추진하며 아시아의 영향력을 넓히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주최국인 중국은 포럼이 거둔 성과를 기쁘게 생각한다며 포럼의 역임 이사와 자문위원회 및 각계 인사들의 기여에 감사를 표했다.

   시진핑 주석은 올해 보아오 아시아포럼 연례회의는 "글로벌화와 자유무역의 미래 직시"를 주제로 하여 경제세계화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 특히는 아시아 나라의 관심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회의에 참석한 귀빈들에게 널리 지혜를 모으고 계책을 내놓아 세계와 지역 경제가 당면한 돌출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고 보다 활력적이고 포용적이며 지속가능한 경제세계화 행정을 함께 추진하기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