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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4월 5일 헬싱키에서 니니스토 핀란드 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라오아이민(饶愛民)]
[신화망 헬싱키 4월 6일] (황융(黄泳) 천즈(陳贄지) 리젠민(李建敏)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5일 헬싱키에서 니니스토 핀란드 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했다. 양국 수반은 양국 수교 67년이래 쌍무관계가 장족의 발전을 이룩한 것을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미래를 지향한 중국-핀란드 신형 협력파트너관계의 수립을 공동으로 선언했으며 정치적 상호신임을 강화하고 실무협력을 심화해 양국 및 양국 인민들에게 복을 마련해줄 것이라고 표시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핀란드는 서로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하며 협력상생하는 좋은 벗, 좋은 파트너이다. 양국 인민들은 시종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 핀란드 인민들은 현재 새로운 백년 발전의 길을 열고 있고 중국 인민 또한 "두개 백년" 분투목표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꿈의 실현을 위해 분투하고 있다. 쌍방은 전략적인 높이와 장원한 견지에서 출발해 양국간 정확한 발전방향을 잘 틀어쥐고 고위층 교류를 강화하며 전략적 상호 신뢰를 증강하고 쌍무관계의 정치적 기초를 다지며 협력잠재력을 발굴하여 우세의 상호보완을 실현해 각자의 발전도로에서 서로 지지해야 한다.
시진핑 주석은 또 니니스토 대통령에게 최근 중국 경제사회 정세와 발전 전망에 대해 소개했다.
니니스토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이 핀란드 독립 100주년에 즈음해 핀란드를 공식방문한데 대해 열렬히 환영한다고 표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핀란드 측은 중국의 발전성과와 국제사무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중시한다.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간 고위층 및 각 영역에서의 교류를 밀접히 하고 경제, 투자, 혁신, 환경보호, 관광, 동계 스포츠, 북극사무 등 영역과 "일대일로" 틀내에서의 협력을 심화하며 중대한 국제문제에서의 소통과 협조를 강화하고 유럽연합과 중국간의 더욱 밀접한 협력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
양국 수반은 미래지향적인 신형 협력 동반자관계를 건립하고 추진하할데 대해 일제히 인정했다. 쌍방은 미래지향적 전략성 시대성을 구비한 양국 관계를 구축하는것은 양국 및 양국 인민들의 근본이익에 부합된다고 강조했다.
쌍방은 또한 주권과 영토완정을 서로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하는 원칙을 견지하며 서로의 핵심이익과 중요한 관심사를 고려할데 대해 재천명했다. 핀란드측은 하나의 중국원칙을 견결히 지지한다고 재천명했다.
쌍방은 국제와 지역사무에서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평화와 안정을 수호할데 대해 동의했다. 또 혁신, 개방, 연동, 포용의 세계경제 구축을 위해 새로운 공헌을 하고 세계경제관리를 개선하며 2030년 지속가능 발전의정을 추동하고 기후변화 다각진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북극사무 협력을 강화하는데 동의했다.
회담후 양국 수반은 혁신, 사법, 팬다 협력 연구 등 영역의 쌍무협력 문건 조인식을 공동으로 견증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