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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부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가 주최한 환영만찬 참석

출처: 신화망 | 2017-04-08 13:18:04 | 편집: 박금화

(XHDW)习近平和夫人彭丽媛出席美国总统特朗普和夫人梅拉尼娅举行的欢迎晚宴

   4월 6일(현지시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와 함께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및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미국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마련한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란훙광(蘭紅光)]

   [신화망 미국 마라라고 리조트 4월 8일] (옌량(顏亮), 후샤오광(霍小光), 왕펑펑(王豐豐) 기자)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는 6일 저녁(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미국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마련한 국빈환영만찬에 참석했다.

   연회에서 시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은 각각 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연설 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을 원만히 하여 중미 관계 발전에 대해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우리는 상호존중과 호혜호익을 토대로 무역투자, 외교안보, 법집행 네트워크, 인문교류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실속있는 협력을 확장하고, 건설적인 방식으로 이견과 민감한 문제를 처리해 양국 국민이 중미관계의 발전에서 더 많은 획득감을 얻길 원한다.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양국을 인솔해 중미 관계 발전에 바람직한 소망과 열정을 가진 건설자가 되어 중미 관계의 건물을 한층 한층 잘 쌓아 올리고, 그 건물을 더 견고하고 더 높고 더 아름답게 만들길 원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이 중국을 리드해 거둔 뛰어난 발전 성과는 세계적으로 많은 존중을 받았다면서 시 주석과 처음 만나자마자 대화가 매끄럽게 진행되어 광범위한 의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양호한 우정을 쌓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 주석과 협력을 펼치길 희망하며 내일도 계속 공동으로 관심을 가진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소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공동으로 관심을 가지는 국제와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연회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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