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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현지시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빌 워커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를 회견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라오아이민(饒愛民)]
현지시간으로 7일, 시진핑 (習近平) 국가주석이 미국 알래스카주에서 빌 워커 주지사와 면담했다.
시진핑 주석은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폴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중미 정상회동을 진행한 것은 새로운 시기 중미관계의 발전방향을 정하고 광범위한 영역에서 양국의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데 목적이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동이 아주 성공적이였으며 여러가지 공감대를 달성하고 긍정적인 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지방간 협력은 중미 관계에서 가장 활력적인 구성부분의 하나라고 평가했다.
시 주석은 알래스카주와 중국은 깊은 인연이 있으며 알래스카주와 앵커리지시는 중미관계 발전여정의 참여자와 견증인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알래스카주는 산업의 상호보완성이 강하고 양자 교류와 협력이 거족적인 진척을 거둠과 아울러 큰 발전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양자는 협력분야를 늘리고 에너지 광물과 석유가스자원, 어업 등 영역에서 협력을 보강하고 관광협력을 돈독히 하며 겨울철 빙설운동 교류와 인민의 친선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워커 주지사는 시진핑 주석의 알래스카 방문을 뜨겁게 환영하고 중국은 알래스카의 중요한 무역동반자이고 가장 큰 수산물수출시장이라고 말했다.
워커 주지사는 알래스카는 자원이 풍부하고 중국과 농업과 어업, 석유가스, 광산, 관광 등 영역에서 협력을 긴밀히 하며 중국인민과의 내왕을 긴밀히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미 정상회동을 마치고 귀국하던 도중에 앵커리지시를 경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