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카운트다운 D-30: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 포럼 관련 필수 상식 6

출처: 신화망 | 2017-04-12 07:00:09 | 편집: 리상화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2017년 연초에 열린 다보스 포럼에서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국제협력 정상 포럼 개최 결정을 선언한 후 국내 및 국제사회는 이번 포럼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상 포럼 카운트다운 D-30을 맞아 신화망은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 포럼의 관전포인트와 준비 상황을 소개하는 특집을 마련했다.

Q1: ‘일대일로’국제협력 정상 포럼 개최 시간과 장소는?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 포럼은 오는 5월 14일-15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시진핑 주석은 1월 17일 열린 다보스 경제포럼 연차총회에서 올해 5월 중순 중국은 베이징에서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 포럼을 개최해 협력 계획 공동 논의, 협력 플랫폼 공동 건설, 협력 성과 공유를 통해 현재 세계와 지역 경제가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찾고, 연동식 발전 실현을 위해 새로운 에너지를 주입하여 ‘일대일로’ 건설이 각 국 국민에게 더 나은 복지를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Q2: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 포럼의 주제는?

정상 포럼 준비 업무를 맡은 양제츠(楊潔篪) 국무위원의 소개에 따르면 중국은 "국제협력 강화, ‘일대일로’ 공동 건설, 상생 발전 실현"을 정상 포럼의 주제로 정할 예정이다.

Q3: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 포럼의 중점 의제는?

의제는 ‘5통(通)’, 즉 정책 소통(政策沟通), 인프라 연통(设施聯通), 무역 창통(贸易畅通), 자금 융통(資金融通), 민심 상통(民心相通)을 주제로 인프라 상호연계 및 소통, 경제무역 협력, 산업 투자, 에너지 자원, 금융 지원, 인문 교류, 생태 환경보호와 해양 협력 등의 중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한다.

6일,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이 주최하고 베이징출입경검험검역국이 주관한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 포럼 응급처치훈련에서 베이징 출입국 검사소는 효율적이고 질서 있게 보장 업무를 제공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사진 출처: 신화사 클라이언트)

Q4: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 포럼 개최가 갖는 중요한 의미는?

‘일대일로’는 중국이 최초로 주창한 국제 협력 구상으로 정상 포럼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정상 포럼은 ‘일대일로’ 구상을 제안한 3년래 최고 규모의 포럼 행사이자 올해 중국의 중요한 홈그라운드 외교 이벤트로 국제 및 역내 협력 추진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Q5: 현재 몇 개국 지도자들이 포럼에 참석하기로 했나?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3월 21일 주재한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이미 20여명의 외국 지도자, 50여명의 국제기구 책임자, 100여명의 장관급 인사 및 총 1200여명의 세계 각국, 각 지역 대표들이 회의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Q6: 관련 정보는 어디서 조회하나?

국가 ‘일대일로’ 공식 사이트 중국일대일로망(www.yidaiyilu.gov.cn)이 3월 21일 정식으로 오픈돼 운영되고 있다. 사이트는 웨이보, 웨이신에서도 동시에 개통됐다. 네티즌들은 이들 플랫폼에서 ‘일대일로’ 핵심 이념의 과학적인 설명, 국내외 ‘일대일로’ 정책 법규와 관련된 권위자 분석 등 핵심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또 3월 10일 오픈된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 포럼 뉴스센터 공식 사이트(www.brfmc.org)에서도 포럼 최신 통지, 언론 호텔, 기자 등록 등 서비스 관련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자료 및 사진 출처: 신화사 클라이언트/인민망/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원문 출처: 신화망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01362028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