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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0미터 자유형 결승 경기에서 쑨양 선수
[신화망 칭다오 4월 13일] (쉬둥(張旭東), 저우신(周欣), 장웨이(張薇) 기자) 12일에 진행된 2017년 전국수영챔피언대회의 3일째 경기에서 쑨양(孫楊), 쉬자위(徐嘉余), 푸위안후이(傅園慧)를 대표로 한 저장(浙江)선수들은 3차례 ‘쇼크’를 선보였다. 올림픽 챔피언 쑨양이 세계 최우수 성적으로 남자 200미터 자유형 경기 우승을 했고 올림픽 은메달 선수인 쉬자위는 남자 100미터 배영 결승 경기에서 세계 기록과 0.01초 차이 밖에없는 성적으로 아시아 기록을 돌파했으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동메달 선수인 푸위안후이는 다리 근육에 경련이 일어날 정도로 최선을 다한 끝에 여자 100미터 배영 전국 기록을 돌파한 성적으로 우승을 했다.
남자 200미터 자유형 결승 경기에서 쑨양은 1분 44초 91의 성적으로 우승했다.
쉬자위는 남자 100미터 배영 결승 경기에서 51초 86의 놀라운 성적으로 일본 명장 이리에 료스케(入江陵介)가 지켜온 아시아 기록을 깼다. 이 성적은 미국 선수 머피가 창조한 세계 기록과 0.01초의 차이 밖에 없었다.
올림픽 동메달 선수로서 푸위안후이는 여자 100미터 배영 결승 경기의 전반부터 앞장 섰고 이런 우세를 마지막까지 유지했다. 대형 스크린에 전국 기록을 돌파한 58초 72의 성적이 뜨자 경기장은 환호 소리로 떠들썩 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