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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가 베를린에서 독일을 공식방문하고 제3차 中獨외교 및 안전전략대화에 참석한 왕이(王毅) 외교 부장을 회견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왕칭(王勍)]
[신화망 베를린 4월 26일] (위안솨이(袁帅) 기자) 4월 25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베를린에서 독일을 공식방문하고 제3차 中獨외교 및 안전전략대화에 참석한 왕이(王毅) 외교 부장을 회견했다.
메르켈 총리는 우선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총리에게 친절한 안부를 전해 줄것을 왕이 부장에게 부탁했으며 왕이 부장도 메르켈 총리에 대한 시진핑 주석과 리커창 총리의 양호한 축원을 전했다.
메르켈 총리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나는 독일과 중국관계에서 거둔 적극적인 진전을 높게 평가하며 올 한해에 있게 될 일련의 중요한 왕래를 통해 양국 전방위적 전략동반자관계에 새로운 내실을 부여할 용의가 있다. 또한, 시진핑 주석이 제출한 ‘일대일로’구상을 지지하고 국내의 일정 관계로 경제에너지부 장관을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파견하게 되는데 포럼이 원만한 성공을 거두기를 축원한다. 한편, 독일은 현재 주요 20개국(G20) 함부르크정상회의를 적극 준비하고 있으며 중국의 지지하에 적극적인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확신한다.
왕이 부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는 중국과 독일 수교 45주년으로 이를 계기로 양국 전방위적 전략동반자관계를 새로운 단계에로 추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독일이 고위급 대표를 파견하는 것을 환영한다. 양국은 향후, 일련의 중요한 고위층 왕래를 전개하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대외에 다자주의와 유엔헌장 수호, 국제 분쟁 평화적 해결 견지의 명확한 신호를 전달함으로써 자유무역 메커니즘 수호와 개방형경제 구축, 글로벌화 건강발전 추진 등 새로운 공가대를 달성하기를 바란다. 지난기 G20 의장국로서 중국은 독일이 G20함부르크정상회의를 잘 개최할수 있도록 지지할 의향이 있으며 중국과 독일간 전략협력을 통해 국제협력을 견인하고 중국과 독일 관계의 안정성을 통해 현 세계의 불확정성을 해소하는데 일조할 용의가 있다.
양자는 유럽연합의 ‘중국 세계무역기구 가입 의정서’ 제15조항 의무 이행 및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의제와 관련해 깊이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번역/ 리상화)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