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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위해 박동하는 생명—귀국 유학파 황다녠 전략과학가에 대한 추억

출처: 신화망 | 2017-05-18 07:36:18 | 편집: 이매

(新华全媒头条·图文互动)(1)生命,为祖国澎湃——追记海归战略科学家黄大年

1981년, 황다녠(뒷줄 오른쪽 첫번째)이 창춘지질학원을 졸업할 때의 단체사진이다.

2017년 1월 8일, 과학의 드넓은 우주에서 찬란한 별 하나가 조용히 사라졌다.  

이 곳은 중국 창춘(長春)에 위치한 지린(吉林)대학의 지질관이다. 동료들은 더 이상 항상 촉박하게 오갔던 그의 익숙한 모습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고 학생들은 더 이상 가랑비마냥 부드러운 그의 가르침을 받을 수 없게 되었으며 숙직을 서는 아저씨는 더 이상 507호실 창 밖으로 흘러나오는 불빛을 볼 수 없게 되었다…  

7년 전의 어느 겨울날, 그가 날리는 눈꽃을 무릎쓰고 영국에서 귀국하여 씩씩한 발걸음으로 이 곳에 왔을 때, 그의 행적은 세계를 놀라게 했다. 한 외신은 “그의 귀국은 당시 모 나라의 항공모함 훈련 편대를 뒤로 100해리 물러나게 했다”고 보도해다.  

7년 전, 이 과학의 성전에서 그는 고속도로 운동하는 회전자처럼 과학기술로 나라를 떨쳐 일으킨다는 메인 축을 둘러싸고 하나 또 하나의 첨단 과학기술 프로젝트를 세계의 정상으로, 그의 생명이 58세에서 갑자기 뚝 멈춰질 때까지 밀고 나갔다.  

그가 바로 국제에서도 유명한 전략과학가 황다녠(黃大年)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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