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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중대한 과학기술 ‘3대’ 돌파가 전달한 신호는?

출처: 신화망 | 2017-05-23 07:03:12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5월 22일] 지금 이 시간은 중국의 성장과 파워를 보여 주는 중요한 순간이고 중국인의 자신감과 꿈을 고취시키는 시각이다.

(天舟一号)(1)天舟一号货运飞船发射取得圆满成功

4월 20일 19시 41분, 화물우주선 톈저우(天舟) 1호를 탑재한 창정(長征)7호 야오2(遥二) 운반로켓이 중국 원창(文昌) 위성발사센터에서 점화 발사, 약 596초 후 우주선과 로켓이 성공적으로 분리하고 예정된 궤도로 들어감으로써 발사가 원만히 성공했다.

(新华视点·图片版)(1)中国首款国际主流水准的干线客机C919首飞

5월 5일, 중국의 첫 국제 주류 수준을 갖춘 간선 여객기 C919가 상하이 푸둥(浦東)국제공항에서 첫 비행을 했다.

(经济)(1)我国海域天然气水合物试采成功

5월 18일,중국 남중국해 선후(神狐)해역에서 가스하이드레이트 시험채굴(試掘)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란징(藍鯨)1호’ 시추 플랫폼이다.

(新华视点·图片版)(2)我国海域天然气水合物试采成功

‘란징1호’ 시추 플랫폼에서 뿜어낸 화염.

4월 27일, 중공중앙, 국무원과 중앙군사위원회는 비행 임무를 원만하게 완성한 톈저우(天舟)1호에 축전을 보냈다.

5월 5일, 중공중앙과 국무원은 C919 대형 여객기의 처녀비행 성공에 축전을 보냈다.

5월 18일, 중공중앙과 국무원은 해상 메탄하이드레이트의 실험 채굴 성공에 축전을 보냈다.

톈저우1호에서 C919 대형 여객기, 나아가서는 해상 메탄하이드레이트의 실험 채굴 성공에 이르기까지, 과학기술 혁신 분야에서 ‘나라의 중기(重器)’의 획득은 국민의 자신감을 고취시켰고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중앙은 1개월도 안되는 사이에 3개의 축전으로 중대한 과학기술 돌파에 대한 당중앙의 지도와 지지를 충분히 보여 줬다. 세계의 과학기술 강국으로 향하는 역정에서 중국의 혁신 멜로디는 더욱 우렁차게 울려 퍼질 것이다!

중국의 자신감이 축적: 우주에서 바다까지 ‘나라의 중기’속출

‘톈저우1호’는 딥 스페이스로 한 걸음 다가섰고 국산 대형 여객기는 우리의 꿈을 하늘로 띄웠으며 해상 메탄하이드레이트의 실험 채굴 성공은 지구의 깊은 속을 향해 전진했다… 최근 한동안, 많은 사람들의 ‘친구그룹’은 ‘나라의 중기’로 도배되었다.  

“중국은 뒤늦게 대형 여객기 연구개발을 시작한 관계로 ‘날개가 없는 독수리’로 비웃음을 받았지만 지금은 보잉, 에어 버스 다음으로 세계 ‘여객기 공급의 3인자’로 될 전망”이라고 아이젠량(艾劍良) 푸단(復旦)대학 항공우주학과 주임은 중국 항공 공업의 앞날에 자신이 가득한 얼굴로 말했다.

입하(立夏) 당일, C919 대형 여객기가 하늘을 찌르고 올라 1시간 남짓한 멋진 비행을 하면서 ‘전국 왕훙(網紅, 인터넷 스타)’의 기질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이것은 중국 민용항공 공업의 발전에서 이정표적인 사건이고 시진핑(習近平) 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 중앙의 굳센 지도 하에 이룩한 성대한 성취다.

근 20년의 꾸준한 노력 하에, 중국은 메탄하이드레이트 개발 이론, 기술, 공사, 장비 등 면에서 자주적인 혁신과 역사적인 돌파를 실현했고 심해의 진입, 심해의 탐측, 심해의 개발 등 관건적인 기술에서 중대한 성과를 취득했으며 이것은 중국인이 용감하게 세계 과학기술의 고지를 도전하는 또 하나의 대표적인 성과다.

세대를 이어 가는 노력: 제도의 우월성이 막강한 파워 과시

1970년 4월 24일, 첫 인조위성 둥팡훙(東方紅)1호의 발사에서 오늘날 우주 기지 시대의 문을 열기까지 수많은 중국의 우주비행 연구자들은 초심을 잃지 않고, 자력갱생하고, 한 단계씩 밟아가면서 풍성한 성과를 창조해 냈다.

중국의 딥 스페이스 탐사에 있어서 톈저우1호는 새로운 시작이고 혁신의 성과는 끊임없이 솟아나오고 있다. 국제우주항행연맹(IAF) 공간운송위원회 총재, 중국우주비행과학공업그룹 2원 2부 양위광(楊宇光) 연구원은 딥 스페이스 기술은 우주에 대한 인류의 인식에 심각한 변화를 가져왔고 인류사회의 진보에 중요한 동력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대형 여객기를 하루 빨리 하늘에 띄우는 것은 몇 세대에 걸친 중국인의 꿈이었다. C919 대형 여객기의 처녀비행 성공은 다만 대형 여객기 프로젝트의 관건적인 한걸음일 뿐이고 뒤에 따르는 임무도 아주 어렵고 막중하다. 소개에 따르면, 중국이 최초로 국제 비행 기준에 따라 개발한 150석 간선 여객기로서 C919는 100여 가지 핵심적인 관건 기술을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민용 항공기 산업의 5대 유형, 20개 전문 분야, 6,000여개 민용 항공기 기술을 파악하게 했다.

업계 선배이자 윈(運)10 수송기의 설계를 맡았던 청부스(程不時) 부총설계사는 “C919는 중국민항의 새로운 고도다. 이는 단순히 한 기종의 성공이 아니라 한가지 능력, 한가지 혁신의 힘을 의미하고 중화민족의 가장 묵직한 민족의 기품이 깃들어 있다”고 말했다.  

시간을 다투며 분발: 끝없는 대국의 혁신

과학기술이 발달하면 민족도 흥성하고 과학기술이 강하면 나라도 강해 진다. 톈저우1호, C919를 대표로 한 일련의 성과를 통해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굳건한 신념과 뛰어난 실력을 재차 세상에 과시했다.

최근 몇년 간, 중국은 고온 초전도체, 중성 미자 물리, 나노 기술, 줄기 세포 연구, 인류 게놈 서열 분석 등 기초과학 분야에서 끊임없이 돌파를 가져 왔고 고성능 컴퓨터, 유인 우주비행, 모바일 텔레콤, 유인 잠수함, 고속철도, 항공모함 등 공학기술에서의 성과도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중국이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대국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

완강(萬鋼) 과학기술부 부장은 세계 과학기술의 강국으로 되는 목표와 비교했을 때 우리는 아직 큰 갭이 있고 세계 선진 수준에 있는 핵심 기술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사회발전에 대한 과학기술 혁신의 버팀목 역할은 시급히 강화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우리는 멀지 않은 미래에 중국이 중대한 과학기술 성과 면에서 더욱 많은 첩보와 희소식이 있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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