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톈위 장성,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세계 최고 인기 랜드마크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신화망 베이징 5월 27일] (황민(黃敏) 기자) 세계적인 여행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는 2017년 ‘여행자가 선정한 랜드마크’를 발표했다. 캄보디아 앙코르와트가 1위, 아랍에미리트 쉐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가 2위, 스페인의 코르도바 역사지구가 3위에 선정되었다. 이탈리아 성 베드로 대성당, 인도 타지마할, 러시아 피의 구원의 사원이 그 뒤를 이었고, 중국 무톈위(慕田峪) 장성은 7위에 랭크됐다. 8-10위는 페루의 마추픽추, 스페인 스페인광장, 이탈리아의 밀라노 대성당이었다.

무톈위 장성

트립어드바이저는 지난 12개월 간 이용자 수백 만 명이 피드백한 결과를 채점해 ‘여행자가 선정한 랜드마크’를 선정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트립어드바이저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올해의 명단은 고전적인 랜드마크들이 상위권을 고수했음을 증명한다. 여름 휴가에 대규모 관광객이 이들 명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들 명소로 여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사전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고 25일 보도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