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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협력에 긍정 에너지 부여—해외 전문가·학자·언론계 인사 브릭스국가 미디어 고위급 포럼의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

출처: 신화망 | 2017-06-10 16:02:58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6월 10일] 브릭스국가 미디어 고위급 포럼이 7~8일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되었다. 해외 전문가, 학자와 언론계 인사들은 이번 포럼이 신흥시장 국가와 개발도상국의 목소리를 전달했고 힘을 합쳐 세계에서 브릭스국가들의 발언권을 가일층 제고시키고 국제 여론의 공평과 공정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높이 평가했다.

포럼 개최 기간, 브릭스 5개국 27개 주류 미디어의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분야의 협력 강화에 대해 많은 공감대를 도출했고 ‘브릭스국가 미디어 협력 강화 행동계획’을 공동 발표했다. ‘로시스카야 가제타’ 사장은 “‘브릭스국가 미디어 협력 강화 행동계획’은 앞으로 10년간 브릭스국가 미디어의 주요한 협력 분야를 확정했고 이번 고위급 미디어 포럼은 다자 간 협력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부여했다”고 평가했다.

데이비드 플라이셔 브라질리아대학 정치학 교수는 오늘의 세계 여론은 서방 국가 미디어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고 개발도상국의 진정한 현황과 국민의 의지가 반영되지 못하고 있으며 브릭스국가 미디어 간 교류와 협력의 심화는 개발도상국의 상호이해, 우리의 의지 주장 그리고 세계 여론의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은 브릭스국가 협력 체제가 두번째 10년에 접어드는 관건적인 시각에 개최된 이번 브릭스국가 미디어 고위급 대화·교류 대회는 브릭스국가 미디어의 교류 및 협력 확대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올해 9월 개최하게 될 제9차 브릭스 정상회의를 위해 좋은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보편적으로 공감했다.

인도 트러스트통신사(PTI)는 차이밍자오(蔡明照) 신화사 사장이 기조 연설에서 발표한 내용을 인용해 브릭스국가 미디어 간 협력의 강화는 브릭스국가 발언권의 제고, 국제 여론이 더욱 공평·공정한 방향으로의 발전 촉진 및 브릭스국가의 공동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며 ‘브릭스국가 미디어 협력 강화 행동계획’을 높이 평가했다. [참여기자: 왕천디(王晨笛), 자오옌(趙焱), 천웨이화(陳威華), 자오시(趙熙), 바이춘(白純)]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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