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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中 외교부 부장: 중국과의 수교는 파나마의 정치적 결단

출처: 신화망 | 2017-06-14 16:40:10 | 편집: 박금화

(时政)(2)中华人民共和国和巴拿马共和国建交

6월 13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이사벨 세인트 말로 파나마공화국 부통령 겸 외교장관과 베이징에서 회담을 가지고 '중화인민공화국과 파나마공화국 외교관계 수립 연합공보'에 서명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장링(張領)] [촬영/신화사 기자 장링(張領)]

[신화망 베이징 6월 14일] 왕이(王毅) 中 외교부 부장은 13일, 파나마 대통령에서 파나마 외무장관에 이르기까지 중국과의 수교는 파나마의 정치적인 결단이고 파나마의 국가발전과 국민의 복지에 유리한 전략적인 선택이란 것을 명확히 말해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왕이 부장은 당일 외교부의 지린(吉林) 글로벌 홍보 활동에 참석해 축사를 할때, 금일부터 파나마 정부는 타이완(臺灣)과의 소위 ‘국교’를 끊고 중화인민공화국과 공식적인 외교관계를 수립한다고 발표, 향후 베이징(北京)의 외교 사절단에 대사 한명이 새로 생길 것이고 중국의 친구그룹에 신맴버 한명이 추가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왕이 부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일이 너무 갑작스럽게 터진 것이 아닌가고 묻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사실은 그렇지 않다. 파나마는 수년 전부터 이런 바램이 있었다. 그들은 중국과의 외교관계 수립을 원했고 세계 대다수 국가에서 이미 했던 정확한 일을 그들도 하고 싶어 했다. 특히 최근에 들어 파나마 측의 요구가 점점 절박해 졌고 소망도 점점 강렬해 졌다. 그 원인은 파나마는 중국과의 수교는 대세이고 민심이 향하는 방향이며 역사의 필연이므로 일찍 하는 것이 늦은 것보다 낫고 빨리 하는 것이 늦게하는 것보다 낫다는 것을 의식했기 때문이다. 하여 우리 사이의 담판은 아주 순조로웠다. 파나마 측에서는 그 어떤 주저함이나 관망도 보이지 않았고 그 어떤 전제 조건도 제기하지 않았으며 그 어떤 소위 ‘거래’도 존재하지 않았다. 파나마 대통령에서 파나마 외무장관에 이르기까지 중국과의 수교는 파나마의 정치적인 결단이고 파나마의 국가발전과 국민의 복지에 유리한 전략적인 선택이란 것을 명확히 말해 주고 있다. 우리는 이에 환영과 찬성을 표시한다. 오는 정이 있으면 가는 정이 있다고 우리는 파나마가 내민 손을 잡아 주고 파나마란 새로운 벗을 사귀고 싶으며 파나마의 미래 발전에서 그들의 장기적이고 믿음직한 협력 파트너로 되고 싶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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