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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G20 의장국 맡아 일으킨 ‘세계 경제의 변화’

출처: 신화망 | 2017-07-08 11:40:33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7월 8일] 2015년 12월 1일 중국이 정식으로 G20 의장국을 맡은 1년간 및 그 후의 수개월 동안 세계 경제에는 △글로벌 무역 투자 회복 △경제 모멘텀 혁신이 세계 조류로 부상 △새로운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구도 윤곽 가시화 △사람들의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믿음 증강 등 일련의 긍정적인 변화가 발생했다.

글로벌 무역 투자 회복

세계무역기구(WTO)가 4월에 내놓은 예측에서 올해 세계 무역 성장률은 2.4%로 확장돼 작년 연간 1.7%의 증가폭에 비해 소폭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뷰에 응한 여러 전문가들은 무역발전은 정체성이 있는데 올해 무역성장에 전환식 변화가 나타난 것은 앞서 중국이 G20 의장국을 맡았을 때 추진한 일련의 조치와 관련성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투자도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발표한 올해 세계투자보고서에서 지난해 아시아 개도국의 외국 직접 투자 유입량이 1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주요 경제국의 전망 개선은 투자자들의 믿음을 고취시켜 해당 지역의 올해 외국 직접 투자 전망에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경제 모멘텀 혁신, 세계 조류 되다

중국이 G20 의장국을 맡은 기간 혁신은 글로벌 경제의 키워드가 되었다. 많은 선진국과 개도국들은 기술과 과정 등의 분야에서 혁신 강도를 강화해 경제 성장의 모멘텀을 육성했다.

세계혁신지수(Global Innovation Index, GII) 자문위원회가 발표한 2016년 세계혁신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동아시아와 동남아 대양주 지역은 혁신 투자, 혁신 생산 등 분야의 실적이 비교적 두드러졌고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는 양호한 혁신 발전 추세를 유지했으며 △스위스와 미국 등 선진국도 혁신 발전을 촉진하는 일련의 전략을 내놓았다.

새로운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구도 윤곽 명확해져

금융 거버넌스는 줄곧 G20 정상회의의 중요한 의제였다. 중국이 G20 의장국을 맡은 후 이머징마켓(신흥시장)은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심도 있게 융합돼 더 큰 역할 발휘를 주안점으로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개혁을 추진하였다.

이 기간에 더욱 공정하고 개방적인 세계 경제 거버넌스 구도의 윤곽이 명확해졌다. 이는 금융, 에너지, 무역과 투자 및 기후변화 등 여러 측면에서 구현되어 기존의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구조가 재편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세계 경제 발전 믿음 증강

관찰인사들은 항저우 정상회의가 달성한 일련의 성과는 글로벌화 프로세스 추진과 글로벌 경제 회복 가속화에 도움이 된다고 풀이하고 있다. G20 회원국이 올해 2008년 금융 위기 후 최초로 전체 플러스 성장을 실현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이 이를 입증하는 가장 유력한 증거 중 하나다.

앞으로 사람들의 글로벌 경제 발전에 대한 믿음은 부단히 증강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들어 글로벌 제조업과 무역 분야에 오랫동안 기대해 왔던 주기성 회복이 나타나 여러 국가의 금융시장은 날로 활력적이고, 각 지역의 비즈니스 자신감도 여러 차례 기록을 경신하였으며 여러 경제체들의 성장 속도가 빨라졌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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