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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테리사 메이 英 총리와 회담

출처: 신화망 | 2017-07-08 14:55:06 | 편집: 박금화

(时政)习近平会见英国首相特雷莎·梅

7월 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함부르크에서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를 회견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리쉐런(李學仁)]

[신화망 함부르크 7월 8일] (하오웨이웨이(郝薇薇), 쑨이(孫奕) 기자) 시진핑 국가주석이 7일 함부르크에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저와 총리 여사는 작년 9월 주요20개국(G20) 항저우 정상회의 기간에 만났을 때 중영 관계 ‘황금시대’의 큰 방향을 재확인했다며 양측의 공동 노력 하에 중영 간 전략적 상호신뢰는 심화되었고 각 분야의 실무협력은 높은 수준으로 도약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나서 올해는 중영 간 대사급 외교관계 수교 45주년으로 양측의 관계는 새로운 발전의 기회에 직면했다면서 중국은 영국과 함께 중영 간 21세기를 지향하는 글로벌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 놓은 수준으로 격상시켜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행복을 가져다 주도록 추진하길 원하다고 밝혔다.

이어 시 주석은 중영 관계를 발전시키려면 전략적 상호신뢰를 탄탄하게 하는 것이 기초라고 강조하면서 양측은 서로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하는 원칙을 견지해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대 관심사를 확실히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측은 국제와 지역사무 중의 조율과 협력을 강화해 유엔, G20,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등 다자 틀 내에서의 교류를 심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테레사 메이 총리는 영국은 영중 간 21세기를 지향하는 글로벌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 추진과 양국 관계의 ‘황금시대’의 큰 방향 견지에 힘써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국은 중국이 중대한 국제 사무 중에서의 중요한 영향과 양측이 더 많은 분야에서 공동 이익을 가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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