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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브릭스 국가 정상 비 공식 회담 주재(상세)

출처: 중국국제방송국 | 2017-07-08 16:57:20 | 편집: 박금화

(XHDW)(1)习近平主持金砖国家领导人非正式会晤

7월 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브릭스 정상 비공식회담을 주재하고 인도(引導)성 연설과 총괄성 연설을 발표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마잔청(馬占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7일 함부르크에서 브릭스 국가 정상 비공식 회담을 주재하고 유도성 연설과 총화성 연설을 발표했다.

제이콥 주마 남아프리카 대통령과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 푸틴 러시아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총리가 회의에 참석했다.

5개국 정상들은 세계 정치경제정세와 G20의 중점 의제를 둘러싸고 견해를 나누었으며 브릭스 국가들간의 단합과 협력 강화, 개방형 세계경제의 건설, 글로벌 경제의 거버넌스 보강, 지속가능한 발전 추진과 관련해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 주석은 연설에서 현재 세겨경제에는 일부 적극적인 기미가 나타나고 브릭스 국가들의 발전전망은 보편적으로 양호한 동시에 브릭스 국가들이 예의주시하고 타당하게 대응해야 하는 도전도 나타났다고 하면서 이번 G20 정상회의는 세계정치경제정세가 심각한 조정에 직면한 중요한 때에 개최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 주석은 G20 성원국들은 동반자 관계의 강화와 개방형 세계경제의 건설, 글로벌 경제성장의 안정과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신호를 보내야 한다고 했다.

시 주석은 브릭스 국가들은 개방과 포용, 협력과 상생의 동반자 정신을 선양하고 단합과 협력을 강화하여 공동이익을 수호하고 공동발전을 추구해야 한다고 했다.

시 주석은 첫째, 흔들림이 없이 개방형 세계경제를 건설하고 다자 무역체제를 수호하며 경제 글로벌화가 개방과 포용, 보편적 혜택, 균형, 상생의 방향에로 발전하도록 추진함으로써 모든 인민들이 경제성장과 경제 글로벌화의 성과를 공유하도록 해야 하며, 둘째, 흔들림이 없이 다자주의를 신봉하고 각 측이 정치와 평화적 방식으로 지역 충돌과 분쟁을 해결하도록 추진하며 각 국가들간의 평화공존과 협력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국제사회가 유엔 등 다자 체제를 충분히 이용하도록 창도하며 함께 국제규칙을 논의하고 함께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며 함께 여러가지 글로벌 도전에 대응해야 하며, 셋째, 흘들림이 없이 글로벌 경제의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G20의 국제경제협력의 주요 포럼의 지위를 든든히 다지며 주요 경제체가 거시적 경제정책을 조율하도록 추진하고 G20 항주 정상회의와 역대 정상회의 공감대를 잘 시행하며 신흥시장 국가와 개발도상 국가들에 좋은 발전환경을 마련해야 하며, 넷째, 흔들림이 없이 공동발전을 추진하고 G20이 항주 정상회의의 2030 지속가능 발전 아젠다의 행동계획과 아프리카와 가장 발전하지 못한 국가의 산업화를 지지할데 관한 창의를 잘 시행하도록 하며 국제사회를 이끌어 광범위한 개발도상 국가들, 특히 아프리카 국가들에 지지를 제공하여 그들의 발전능력을 향상시키고 도약적 발전을 이룩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해다.

회의에 참석한 각 국가 정상들은 현 정세하에서 브릭스 국가들은 기회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브릭스 국가들은 브릭스 국가 협력이 정치와 경제, 인문이 협동발전하는 좋은 추세를 유지하고 각 분야의 실용협력을 끊임없이 심화하며 브릭스 국가들의 단합력과 영향력을 끊임없이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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