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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5일 바이두 ‘AI 개발자 컨퍼런스’가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신화망 베이징 7월 11일] (루창(魯暢) 기자) 며칠 전 바이두 창립자 리옌훙(李彥宏)은 자율주행자동차를 타고 바이두 ‘AI 개발자 컨퍼런스’ 현장에 도착해 많은 이목을 끌었다. 회의장 밖에서 자율주행차가 도로를 달리는 합법성을 두고 분쟁이 있어 관련 부처가 조사에 개입했다. 회의장 내에서 루치(陸奇) 바이두 총재는 ‘아폴로(Apollo)’로 명명된 자율주행 플랫폼을 개방할 것이라고 선언하면서, 개발자는 아폴로의 능력을 기반으로 자신의 자율주행차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바이두는 올해 4월 아폴로 계획을 선언한 이후 치루이(奇瑞), 베이징자동차, 이치제팡(一汽解放), 보쉬그룹, 콘티넨탈AG 등 글로벌 50여개의 자동차 기업과 협력을 진행했다. 아폴로의 개방 계획에 따르면 바이두는 올해 7월 폐쇄된 장소의 트랙션 자율주행을 개방하고, 9월에는 고정차도 운전 자율주행을 개방할 계획이며, 연말 전까지 간단한 도시 도로상황을 안내하는 자율주행 능력을 수출하고……2020년 전에 고속과 도시 도로 전 도로망 자율주행을 실현할 것이다.
업계인사는 현재 자동차 산업은 지능화 업그레이드 단계에 있고, ‘인터넷+’ ‘중국제조 2025’ 등은 중국산 자동차 브랜드를 위해 발전의 기회를 만들었다면서 지능형 커넥티드 자동차(Intelligent & Connected Vehicle)는 많은 자동차 기업의 집중 노력 방향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루웨이이(陸惟一) 치루이자동차 사장조리는 “양측 및 다른 아폴로 생태 협력 파트너의 공통 노력을 통해 자율주행 업계 법률법규의 건설을 추진하고 AI주행 기술의 양산을 가속화해 자율주행이 더 빨리 중국 국민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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